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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후보, ‘의료천국 목포’ 수도권 대형병원 목포 유치 공약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일 오후 2시, 옥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목포 소재 기존 민간 또는 국립의료기관의 수도권 대형병원 위탁경영, 그리고 목포 지역에 상급종합병원 유치 공약을 내놨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최대집 후보는 지난달 16일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을 하면서부터 ‘의료천국 목포’ 개념을 제안한 바 있다. 최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이를 보다 가다듬어 목포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약을 이번에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 후보는 "목포의 기존 민간 또는 국공립 의료기관을 수도권 대형병원에 위탁 경영토록 하는 일과, 나아가서 목포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는 일을 통해서 목포를 서남권 최고의 의료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의료기관의 성패는 의료 인력 확보에 달려 있다”면서 "하지만, 지역 특성상 목포 지역의 민간 및 국공립 의료기관은 우수 의료 인력 확보가 어렵고, 대개 늘 만성적자에 시달려 국고보조금 지원이 없으면 운영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수도권 대형병원의 선진경영을 도입한 경영혁신이 시급하다”고 단언했다. 최 후보는 "목포는 ‘의대’보다 ‘의사’를 먼저 유치해야 한다. 그를 위해 먼저 목포에 최고의 의료인프라부터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게 목포가 기존 수도권 지역의 의사들도 올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의대 유치도 역시 더 이상 요원한 일이 아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목포에도 수도권 대형병원을 분원 형태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남권의 의료 환자가 목포로 집중되도록 하면서 이후엔 관광과 연계된 의료상품도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대집 후보는 목포의 우수한 해양환경을 활용한 요양, 돌봄 프로그램, 환자용 남도 치료식 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올해 목포가 국제크루즈 입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확충으로 목포 지역경제 부흥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최대집 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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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신부동 거리 유세 나서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9일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인근 상가와 거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참석해 문진석 후보를 지원했다. 문 후보와 이탄희 의원은 오후 2시부터 신부동 주변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문진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평일 오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께서 반기며 맞아주셨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우호적인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한 문진석 후보는, 오후 5시부터 천안종합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수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비극이다”면서 "역대 민주화 이후, 어떤 보수 정부도 이런 수준은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뒤이어 "신범철 차관도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과정에서 알고 있는, 처리했던 모든 것을 국민에게 보고하라”면서 "만약 누락되거나 허위사실로 드러난 게 있다면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이탄희 의원은 "문진석 후보는 지난 4년간 세비 일부를 모아, 적십자에 국회의원 최초로 1억을 기부한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면서 "사람을 살리고 살피는 마음을 가진 문진석 의원에게 천안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달라”면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에 오른 문진석 후보는 "오늘 채상병 수사외압 핵심 당사자인 이종섭 전 장관이 호주대사에서 물러났지만,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천안갑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한 신범철 후보도 수사 대상자이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말대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우리 농민들은 다 굶어 죽는다”면서 "수원에 출마한 국민의 힘 이수정 후보는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라고 변명하는데, 대파가 산삼, 인삼도 아닌데 대체 어느 시장에서 한 뿌리씩 파느냐”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마지막으로 "좋은 정치를 꿈꾼다면 좋은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5분이면 된다, 5분만 투자하면 좋은 정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재선이 되면, 더 큰 힘으로 천안 발전을 확실히 챙기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 이탄희 의원 문진석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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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 수상사진 - 지난 9월 더민주 혁신위 기자회견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당 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의 발전과 정강정책 실현 및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당의 위신과 명예를 고양한 공로가 큰 당원들에게 창당 기념일을 즈음해 1급 포상을 수여해 왔다. 최 중앙위원은 ▴현역 국회의원 엄정한 평가 및 결과 공개 ▴현역 국회의원 하위 30% 컷오프 ▴3인 이상 선거구 결선투표 의무화 등 국회의원 선거 공천 혁신안과 ▴권리당원 대 대의원 표의 등가성 1:1▴권리당원 투표를 통한 전국대의원 구성 등 당 운영 혁신방안을 김은경 혁신위에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등 특히 최 중앙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6월 4일 창립한 親이재명계 전국규모 원외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9월 6일부터 28일간 ‘후쿠시마 원전사고 핵 오염수 방류 반대’와 ‘이재명 대표 검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나주 금성관 옆에서 천막을 치고 28일간 농성을 이끌기도 했다. 최 용선 중앙위원은 "더민주혁신회의 활동을 통해 당원 민주주의를 더 넓고 깊게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더민주혁신회의 동지들과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정당을 위해 혁신을 이끌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에서도 혁신의 중심을 반듯하게 세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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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단속에 알바유학생 불똥…“최소생계 보장해야”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위반 적발이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불법체류외국인 합동조사가 이뤄지며 불법체류자가 아닌 유학생에게도 불똥 튀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 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 적발 건은 948건으로 그 이전 해(407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 사상 최다 적발을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적발 건 중 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강제퇴거‧출국명령은 46건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은 전문학사‧학사 과정 유학생들이 취업 허용시간보다 오래 일하다 적발된 경우다. 유학생들은 비자 종류와 학업성적, 한국어 능력 인증 여부 등에 따라 주중 10~35시간으로 취업 허용시간이 제한돼, 생계를 위해 허용시간보다 오래 일하는 경우 오히려 불법 취업에 내몰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6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학사‧학사과정 유학생의 주중 취업 허용시간을 기존 주당 20시간에서 25시간으로 늘렸으나, 지난 6월부터 7월 50일간 진행된 올해 2차 정부합동단속에서도 유학생 적발은 계속됐다. 올해 6월부터 7월 적발된 유학생은 각각 154명, 152명으로, 올해 1월~5월 평균 124.6명보다 많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시간제 취업 허가를 받은 외국인 유학생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 3,224명으로 5년 전 4,537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안민석 의원은 "중대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는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생계형 유학생들은 부당 노동행위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학업을 위한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근로여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1. 2018~2022년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D-2, D-4) 적발 현황 (법무부) 2. 2023년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D-2, D-4) 적발 현황 (법무부) 3. 2018~2022년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D-2, D-4) 조치 현황 (법무부) 4. 불법취업 외국인 처분별 법 위반 사례(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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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적 평화세계 건립을 위한 대륙연대 ‘PEACE SUMMIT 2023’ 개최오늘날 핵무기로 대변되는 패권경쟁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기후위기, 종교와 인종 간의 갈등 등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구성 차원의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각국 지도자들이 한반도에 집결했다. ‘PEACE SUMMIT 2023’(이하 피스서밋)이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모토를 걸고 세계적 평화운동을 전개해온 한학자 총재 성탄 80주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항구적 평화세계 건립을 위한 대륙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피스서밋 개회식에서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을 통해 "오늘날 세계 문제를 놓고 볼 때 종교 간의 갈등과 분쟁, 사상전,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다보니 평화라는 두 글자는 가깝지만은 멀게만 느껴진다”면서, "창조주가 우리의 부모라면 자식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가만히 보고만 계시지 않을 것이며, 하늘부모님의 꿈은 지상에서 참부모를 통해 선한 축복자녀들과 함께 지상천국의 생활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모인 여러분은 하늘이 축복한 의인이며, 우리가 나서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하늘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가 되는 길만이 미래가 있다”면서,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기적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음을 축하하고 자랑하며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인 인류 평화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고 평화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더불어 잘 사는 공생의 경제, 더불어 참여하는 공영의 정치, 더불어 의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공의의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한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피스서밋 개회식은 지난 5월 3일(수)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으며, 이번 피스서밋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등 전·현직 정상 50여명을 포함해 70여개 국가에서 온 각계 지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평화서밋은 항구적 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이 중심에 있다”면서 "얼마전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다양한 논의를 했고 함께 기도를 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대인이고 저는 기독교인으로 종교가 달라도 우리는 함께 평화를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을 통해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마음을 모았으며, 모든 시민들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한학자 총재는 종교자유를 말하고 종교자유를 위해 싸워왔는데, 세계 많은 곳에서 가정연합을 오해하고 한 총재를 오해해 왔다”면서,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하나님을 통해야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미국 최고 외교관으로 활동했지만 천주평화연합과 한학자 총재의 활동이 지대한 변화에 공헌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피스서밋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표단 입장, 평화의 노래 제창, 기독교·이슬람교·불교·시크교·힌두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 종교지도자 15명의 평화합수의식 및 종단축원, 토마스 월시 피스서밋 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 윤영호 피스서밋 공동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축사영상,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미국 하원의장·아지스 라자팍세(Ajith Rajapakse) 스리랑카 국회부의장의 축사,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평화공연,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Brigi Rafini)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이브 레테름(Yves Leterme) 전 벨기에 수상·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전 대통령·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기조연설, 한학자 총재의 창설자 특별연설, 세계원로회(The Elders’ Roundtable) 출정식, 대륙단위 평화 프로젝트 출정식, 창설자 산수연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평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꿈과 비전이 작은 게 아니지만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다는 큰 증거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보장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일본에서 종교의 자유가 공격당하는 것에 대해 크게 분노를 느낀다”며, "공산주의자들과 연대해 종교의 자유를 핍박하고 인권의 자유를 핍박하고 있는데, 종교의 자유는 모든 자유의 중심이기에 일본의 종교지도자들이 일어나 종교의 자유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설자 한학자 총재 산수연 행사에서는 세계평화정상연합을 대표해 살바도르 나스랄라(Salvador Nasralla) 온두라스 부통령 부부·페트로스 마빔벨라(Patros Mavimbela) 에스와티니 국회의장 부부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보내온 꽃다발을 스오스 야라(Suos Yara) 캄보디아 국회 외교위원장이 전달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신해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댄 버튼(Dan Burton) 전 미국 하원의원·윤영호 평화서밋 공동조직위원장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영호 피스서밋 공동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공동창설자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는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모시는 ‘인류 한 가족’ 이상과 신통일세계의 비전을 주창했으며, 평화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단위 월드서밋 프로젝트와 전 세계 지식인들의 연대체인 ‘THINK TANK 2022’를 시리즈로 개최해 왔다”면서, "지난해 남북공동수교국가 157개 국가와 연대해 개최된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채택한 ‘서울선언’은 ‘하나의 지구, 하나의 인류, 하나의 문화’라는 모티브로 ‘평화헌장’(Universal Peace Charter)이라는 이름으로 정립되어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항구적 평화 실현을 목표로 삼아 세계 각 분야 원로들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전수하는 세계원로회 출정식은 한학자 총재와 함께 알프레드 모이시우(Alfred Moisiu) 전 알바니아 대통령·지미 모랄레스(Jimmy Morales) 전 과테말라 대통령·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 등 12명의 세계원로회 최고위원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대륙단위 평화 프로젝트 출정식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해서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이, 아시아태평양 유니언을 대표해서 아지스 라자팍세 스리랑카 국회부의장·스오스 야라 캄보디아 국회 외교위원장이 신통일세계 평화비전을 제시하는 대륙단위 평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은 "많은 테러 단체가 청년들에게 주는 유혹을 막으려고 천주평화연합과 협력해서 청년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000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는 아프리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피스서밋은 한반도 평화서밋(2022), 월드서밋 2020, 월드서밋 2019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됐으며, 피스서밋 주요행사는 △PEACE SUMMIT 2023 개회식 △제6회 THINK TANK 2022 포럼 △국제학술심포지엄 △선학평화상 콘퍼런스 △세계원로회 콘퍼런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사진1 - 개회사하는 윤영호 피스서밋 공동조직위원장 사진2 - 기조연설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사진3 - 축사하는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사진4.5 - 항구적 평화세계 건립을 위한 대륙연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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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의원, `22년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9억 추가 확보박완주 국회의원(충남천안을·3선)이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 9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의원은 올 한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6개 사업 특교 26억원과 교육부 5개 사업 특교 36.83억원을 합쳐 11개 사업, 총 62.8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22년 하반기 특별교부금의 잔여금을 추가 배분한 것으로 ▲직산도서관 건립사업 3억 원 ▲시청로, 검은들로 열선 설치공사 6억 원이 확보됐다.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주요 공약인 직산도서관 건립은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1,871㎡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북부지역에 양질의 독서문화시설을 제공하여 지역 간 문화시설 불균형 해소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열선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불당동 일원 시청로 350m, 검은들로 240m 구간에 열선 설치를 통해 상습 결빙 지점의 제설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 생활 안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는 무엇보다 지방사무로 이양돼 국비 확보 난관에 부딪혔던 직산도서관 건립사업에 특교가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게 됐다”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시민께 약속드린 공약사업들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확보된 교육부·행안부 특교가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교세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 - 박완주 국회의원(충남천안을·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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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부품 허브’ 광주에 들어섰다사진 - 강기정 광주시장 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 준공식 참석 광주광역시는 30일 오전 광주 북구 첨단산단 한국광기술원 내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이하 광학거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형석·이용빈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문인 북구청장, 정창윤 광산업대표자협의회 회장, 광학소재분야 기업인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학거점센터는 연면적 1200㎡, 지상 2층 규모로 광학소재 및 부품 제조를 위한 11종의 장비가 구축 된다. 이를 통해 ▲광학소재·부품 기업을 위한 소량 다품종 시제품 개발 및 제작지원 ▲산·학·연·관 전문위원회 운영 및 기업컨설팅과 기술 지원 ▲기업 대상 장비 활용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수요자 연계형 제품 발굴과 밸류체인 형성 ▲광학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 등 연계확산 등을 추진한다. 4차산업의 ‘눈’으로 불리는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 가전, 통신, 보안감시용, 항공·우주, 의료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쓰이지만 일본·독일 등에서 핵심소재·부품을 수입해 가공 조립하는 산업 구조로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 수출이 증가하면 무역적자도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광주시는 이번 광학거점센터 설립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광학산업의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광학산업 전환, 국내 광학산업에 대한 밸류체인 형성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자율주행차, 우주,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카메라 렌즈용 가시광 유리소재, 군수용 카메라렌즈 중적외선 유리, 체온 측정용 원적외선 광학유리, 군수용 광학부품 투명세라믹 소재, 반도체 검사장비 대물렌즈용 결정소재 등 5가지의 기술개발을 통해 스타 제품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으로 매출액 2000억원과 140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강 시장은 "정부와 함께 소·부·장 자립기반을 만든 과정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확인했다”며 "광주가 꿈꾸고 있는 AI산업이나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산업으로 나아가는데 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가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광학소재·부품기업들이 자립화를 통해 대외의존도가 완화되고 광학소재·부품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산업을 무한정 넓힐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광학소재부품 산업화 지원체계 구축 및 기업지원을 통한 광학소재·광학렌즈·카메라산업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확립을 위해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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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GDP 대비 주택 시가총액 3.2배로 상승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15일, 한국은행에서 받은 ‘2010년 이후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은 3.2배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상 이 수치가 3배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소득이 늘어난 것보다 부동산가격이 더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주택시가총액은 전년에 비해 809조원(14.1%) 증가한 6534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주택시가총액은 주거용건물(생산자산)과 부속토지(토지자산)로 구성된다. 이 중 주거용건물이 2065조원(31.6%), 부속토지가 4469조원(68.4%)으로 집계되었다. 명목GDP는 전년(1941조원) 대비 6.8% 증가했다. 주택시가총액이 명목GDP보다 2배 이상 크게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시가총액을 명목GDP(2072조원)로 나눈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 배율은 3.0에서 3.2배로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주택시가총액은 2000년 1031조원에서 20여년 사이 6.2배 상승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9.1% 상승한 셈이다. 총주택은 2000년 1096만채에서 1881만채로 785만채 늘어났다. 지난 20여년간 주택수는 72%, 연평균 2.6% 상승한 것이다. 주택시가총액을 주택수로 나눈 평균 주택가격은 9592만원에서 작년에는 3억4735만원으로 상승했다. 지난 20여년간 3.6배 올랐는데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6.3% 상승한 셈이다. 평균 주택가격은 2020년 처음으로 3억원을 넘었다. 작년에는 3억4735만원으로 전년대비 12.6% 상승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주택가격동향조사(9.9%)와 공동주택실거래가격지수(15.8%)의 중간쯤에 해당한다.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은 1995년 GDP의 1.5배에서 2000년 1.6배로 낮아졌다. 이후 부동산시장 호황으로 2009년까지 2.4배로 상승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부동산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 배율도 10여년간 횡보했다. 2017년 이후 주택가격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작년 3.2배로 상승했다. 지난 20여년 간 동 수치는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주택시가총액이 국민소득이 늘어난 것보다 2배 가까이 빨리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여년 간 명목GDP가 3.2배(연평균 5.5%) 상승하는 동안 주택시가총액은 6.2배(연평균 9.1%) 상승했다. 한편 2021년 토지자산은 1경680조원으로 GDP 대비 배율은 5.2배로 상승했다. GDP 대비 토지자산 배율이 2~3배로 알려진 다른 선진국보다 지나치게 높은 수치다.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의 급격한 상승은 최근 주택가격 버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수치다. 작년 말 소득 대비 주택가격(PIR)은 7.6배로 장기 평균(5.3배)을 크게 상회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동 수치는 작년 말 19배로 장기 평균(11배) 대비 72%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및 서울의 동 수치는 최근 주택가격 하락으로 각각 7.0배와 17.6배로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주택구입부담지수(HAI) 또한 금년 1분기 84.6으로 관련 지수를 산출한 2004년 이후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동 지수는 203.7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2008년 2분기에 동 수치의 최고치인 164.8을 기록한 적이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전 고점보다 24% 정도 높은 수치다. 동 지수가 200이라는 의미는 평균적인 가구가 대출을 받아 평균적인 주택을 구입할 때 원금과 이자를 갚는데 가구 소득의 절반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 고용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GDP 대비 주택시가총액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면서, "그만큼 주택가격 거품이 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최근 주택가격 고점 인식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조금씩 하향 안정되고 있다”면서, "부동산시장 안정은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거시건전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사진 - 고용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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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임연구원 출신이 설립한 CRO 업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도전사진 - CRO 로고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기능성 검증, 인체 적용 시험 등을 위탁 수행하는 CRO 업체 지에스씨알오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지에스씨알오 이정상 대표는 서울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으로,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약용 식물과 천연 물질 연구를 오랫동안 수행한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전문가다. 이 대표는 전주대 의과학대 교수 재직 중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CRO 업무의 성공 가능성을 엿보고 창업을 결심했다.이정상 대표는 "CRO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의 약어로 일반적으로 신약 개발에서 임상 시험을 대행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특화해 있지만, 최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제조사들의 개별 인정형 원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CRO 업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는 실무 경험과 함께 연구 개발 역량이 핵심”이라며 "공동 창업자 조완구 이사는 LG화학 연구소장 등의 재직 경력을 갖춘 화학 분야 전문가로, 이런 우수한 인력들과 함께 지에스씨알오가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지에스씨알오는 제조사,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 용역을 제공하는 CRO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발굴·제품화해 약 5조원에 달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지에스씨알오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연구개발특구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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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출신 설립 3세대 스마트팜 기업 마스팜, 크라우드펀딩 진행사진 -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크라우디는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가 가능한 3세대 스마트팜을 연구 개발하는 마스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마스팜 이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출신으로, 이후 미네소타 주립대-트윈시티 대학원에서 컴퓨터 아키텍처·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구했고, 2018년부터 마스팜을 창업해 3세대 스마트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는 전남 광양의 300평 규모 토마토 농장에서 개발한 솔루션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현 대표는 "마스팜이 정의하는 3세대 스마트팜은 원스톱 솔루션으로 2세대 스마트팜에 기반해 자동 재배, 작물 규격화, 작물 병충해 진단 등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한다”며 "기존 2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데이터를 분석해 세팅한 최적값에 맞춰서 환경을 제어하는 반면, 3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지속적으로 최적값을 모델링하는 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하고, 일관성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많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팜은 국내 보급률이 1% 미만으로 평가되는 데도 국내 시장이 약 6조원에 육박하는 큰 시장인 만큼, 많은 기업과 기관이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마스팜은 2020년 9월에 한국벤처투자에서 5000만원 규모의 엔젤 투자를 유치했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 개척도 준비하고 있다.마스팜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연구개발특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제주맥주, 펫프렌즈, 체인파트너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