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후보, 신부동 거리 유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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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신부동 거리 유세 나서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천안 방문해 신부동 상가 방문 등 문진석 후보 지원 -
- 문진석 후보, “5분만 투자하면 좋은 정치를 만들 수 있어 … 더 큰 힘으로 천안 발전 확실히 챙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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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9일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인근 상가와 거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참석해 문진석 후보를 지원했다.

 

문 후보와 이탄희 의원은 오후 2시부터 신부동 주변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문진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평일 오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께서 반기며 맞아주셨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우호적인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한 문진석 후보는, 오후 5시부터 천안종합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수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비극이다”면서 "역대 민주화 이후, 어떤 보수 정부도 이런 수준은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뒤이어 "신범철 차관도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과정에서 알고 있는, 처리했던 모든 것을 국민에게 보고하라”면서 "만약 누락되거나 허위사실로 드러난 게 있다면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이탄희 의원은 "문진석 후보는 지난 4년간 세비 일부를 모아, 적십자에 국회의원 최초로 1억을 기부한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면서 "사람을 살리고 살피는 마음을 가진 문진석 의원에게 천안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달라”면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에 오른 문진석 후보는 "오늘 채상병 수사외압 핵심 당사자인 이종섭 전 장관이 호주대사에서 물러났지만,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천안갑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한 신범철 후보도 수사 대상자이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말대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우리 농민들은 다 굶어 죽는다”면서 "수원에 출마한 국민의 힘 이수정 후보는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라고 변명하는데, 대파가 산삼, 인삼도 아닌데 대체 어느 시장에서 한 뿌리씩 파느냐”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마지막으로 "좋은 정치를 꿈꾼다면 좋은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5분이면 된다, 5분만 투자하면 좋은 정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재선이 되면, 더 큰 힘으로 천안 발전을 확실히 챙기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 이탄희 의원 문진석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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