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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32대 변정빈 교…

-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힘써 작년 상반기보다 올해 40% 발생 줄어

나주교육지원청, 32대 변정빈 교육장 취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으로 업무 시작

전라남도 나주 교육 지원청은 2학기를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16개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첫 캠페인은9월 1일에 빛가람초등학교와 빛가람중학교 정문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9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나주지역 공공기관장 및 직원, 지역사회단체 회원,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임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학교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금년 1학기부터 나주지역 16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경찰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주여성상담센터, 지역사회연합학생생활지원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나주학부모연합회, 빛가람학부모대표협의회, 나주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자치분권 청년위원회, 빛가람동 여성·남성방범대, 빛가람 로타리클럽, 나주이화 로타리클럽)가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뿐만 아니라 교외 학생생활지도 등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변정빈 교육장은 "교육장 부임 첫 활동을 지역민,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힘써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나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렇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지역사회가 나서고,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효과로 올해 상반기 학교폭력 발생률이 작년도 상반기 보다 약40%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화순 ‘키즈라라’ 개관…어린이 꿈…

- 3월 10일 개관…30개 직업체험 가능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 총 8천㎡ 호남의 랜드마크로…전 연령대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

화순 ‘키즈라라’ 개관…어린이 꿈과 희망 키우는 메카로

어린이들의 교육・문화・놀이공간인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가 3월 10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화순 도곡온천관광지에 위치한 키즈라라는 최근 준공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아이들(KIDS)의 ‘키즈’와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 길 이라는 뜻을 담은 순우리말 ‘라라’를 더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2천459평)규모로 건립됐다.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홀 등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으며 2만4천㎡(7천평)에 달하는 잔디광장은 키즈라라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어린이직업체험관에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여행플래너,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발전소, 1인 유튜브 방송실, 은행원 등 각 공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어린이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린이직업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가상의 도시에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시설로서 교육과 재미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영유아체험관’ 윌리코키 키즈카페는 약 330평(1,100㎡)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체험 구조물과 시설들로 구성됐다. 꼬마히어로 슈퍼잭을 모티브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미디어아트(시네마)공간을 비롯해, 볼풀장, 정글짐, 트랙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키즈라라 문팔갑 대표는 "우리 키즈라라는 화순군을 비롯해 광주, 전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초등생 가족을 위한 교육·문화·쉼터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재미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인 키즈라라가 호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 화순군 키즈라라 전경 사진2 - 화순 키즈라라 어란이 체험관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 국제공…

-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대상‧지도교수상‧연출상‧최우수연기상 수상 - 포항바다국제연극제 3개 부문 등 올해 국제대회 7개 상 휩쓸어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 국제공연예술제 4관왕 ‘화제’

사진 -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 국제공연예술제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가 포항바다국제연극제 3관왕에 이어 국제공연예술제에서 4관왕을 차지해 화제다.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는 ‘제9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번안한 작품을 선보여, 15개 대학이 참가한 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민호 교수가 지도교수상, 3학년 문창주 학생이 연출상, 맥베스 역을 소화한 3학년 황성인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앞선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 지도교수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한 동신대 뮤지컬 실용음악학과는 올해 2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7개의 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뮤지컬 실용음악학과의 ‘맥베스’는 탄탄한 연출력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 무대 제작진의 기량까지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학극으로서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호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결과”라며 "한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인재 육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는 현재 스튜디오, 소극장, 녹음실 등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고 실무중심교육, 현장중심교육, 현장체험, 다양한 세부 전공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21세기 문화예술 리더’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육 시스템과 교육 환경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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