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야농장’박민호 대표, 신지식농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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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야농장’박민호 대표, 신지식농업인 선정

- 스마트팜을 활용한 애플망고 품종선발 기술 인정 받아

영광군는 망고야 농장 박민호(남, 33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신지식인농업인 7'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 영광군 박민호 대표 신지식농업인 선정.JPG

사진 - 영광군 박민호 대표 신지식농업인 선정


농업분야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아 2020년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박민호대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서류평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이번 신지식농업인 최종 7인으로 선발되었다.

 

박민호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애플망고 품종선발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아열대과수(애플망고) 생산‧유통에 힘써 왔다.

 

또한 전남 아열대 과수 통합브랜드 `오매향'을 출시해 국내 최초 애플망고를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국내 선도농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신지식농업인은 농업 혁신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박민호 대표는 미래 농산업 신성장 동력을 이끌 청년농업인으로서 아열대과수분야 기술 보급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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