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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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한산」 김동하 소설가 선정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김동하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동하 작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한산: 태동하는 반격", "달고나 여행사" 등 장편소설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다. 특히 '운석사냥꾼', '한산: 태동하는 반격'의 경우 국내 최대 오디오북 플랫폼인 윌라 베스트오디오북 1위에 선정되고 성장소설인 "독대"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등 문학적 성과가 탁월한 작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된다. 8개월간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총 70개 시설이 선정되었으며,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김동하 소설가와 함께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김동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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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 유통 사업 등 공모사업 2개 선정보성군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총 국비 4억 1,815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2억 7,140만 원)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1억 4,675만 원)은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전국 최다 선정인 총 10개 작품이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매달 1개에서 2개씩 연말까지 10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공연은 ▲6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10월 연극‘템플’, 판소리 음악극‘종이 꽃밭: 두할망본풀이’, ▲11월 뮤지컬‘장수탕 선녀님’, 뮤지컬‘판’이 있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연으로 ▲5월 마술 퍼포먼스‘에코백’, ▲7월 어린이 연극‘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축구연극‘패스’, ▲8월 음악공연‘허튼소리’, ▲9월 뮤지컬‘얼쑤’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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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음달 11일 녹우당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해남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00년을 이어온 고산유적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공모를 통해 15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인원이 참여해 오는 5월 11일 고산유적지 녹우당 일원에서 진행한다. 1차 공모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만 5~6세) 및 초등학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향교나 고택과 같은 전통문화유산 풍경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소재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산윤선도박물관 홈페이지와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061-530-5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녹우당 일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해남군 녹우당그림그리기대회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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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문화유산 훈증 서비스와 옛 사진 수집 추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무료 훈증 서비스’와 ‘고흥 옛 사진 수집’을 추진한다. ‘무료 훈증’은 고흥지역 내 개인이나 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훈증소독을 해주는 사업이다. 훈증 서비스 대상은 동산 문화유산 가운데 1970년대 이전의 종이(책, 문서, 사진 등),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등), 회화류(족자, 병풍 등), 민속류(가구, 생활용품, 목공예, 짚공예 등)의 유기질 문화유산을 소장한 고흥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00점 이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순서와 문화유산 상태 및 수량 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해 소장자에게 직접 찾아가 더 이상 생물적 손해가 입지 않도록 훈증소독을 해준다. ‘옛 사진 수집’은 오는 6월 28일까지 고흥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1970년대 이전의 사진을 공개 수집하는 사업이다. 수집 대상은 고흥의 옛 풍경, 관공서, 교육 활동, 관혼상제 등의 모습으로 고흥의 역사적 장소와 건축물, 거리 풍경, 근현대 생활상과 고흥의 지난 역사와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소장한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장 이하이다. 이렇게 수집된 사진은 화질개선과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후 소장자에게 다시 반환하고, 향후 분야별로 전시하거나 주요 사진 등은 도록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훈증 서비스를 처음 시행하게 됐고,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옛 사진 수집을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고흥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고흥의 역사가 될 것이며, 고흥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이룬 발전과 앞으로 이루어 갈 미래 고흥에 자신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061-830-5665, 5194)에게 문의하면 신청 절차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문화유산 훈증 서비스와 옛 사진 수집 추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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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첫 번째 ‘2024 조강훈 컬렉션Ⅰ’ 개최사진 - 순천시 청년들이 꿈청오락실 프로그램 순천문화재단이 이달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4 조강훈 컬렉션Ⅰ’전을 진행한다. 2024 순천 창작예술촌 3호의 첫 전시인 이번 [조강훈 컬렉션Ⅰ] 은 창작예술촌 3호 입주 작가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과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작예술촌에서 보관 중이던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들과 신작 5점을 포함한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침묵’, ‘달리는 말’, ‘성난 말’등의 신작을 선보이며 봄이 되어 생동하는 만물의 힘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봄에 시작하는 이번 전시에 이어 ‘정원도시 속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내외 작가들의 교류‧협력전과 여름(6~8월), 가을·겨울(10~12월)의 계절에 맞는 2024 조강훈 화백의 작품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직에 당선됐다.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금곡길 22)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보다 자세한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www.cfsc.or.kr/) 또는 조강훈 아트스튜디오(070-7784-665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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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장흥문학상 운영회의 개최장흥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장흥문학상’ 운영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승원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운영위원은 올해 장흥문학상 수상자 선정 방침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흥문학상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5천만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제1회 장흥문학상에서는 임철우 작가의 ‘돌담에 속삭이는’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승원 위원장은 "한국 문학을 선도한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엄선하여 금년에도 장흥문학상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훌륭한 작가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문학상을 해가 거듭될수록 가치 있는 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장흥문학상이 한국 문학의 확산과 진흥에 기여하고 세계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림의향으로 알려진 장흥군은 과거부터 유수한 문학가를 배출한 고장이다. 조선시대 기봉 백광홍 옥봉 백광훈 존재 위백규 등 이름을 떨쳤던 문인들이 장흥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문맥은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의 소설가와, 김녹촌, 김제현, 김영남, 이대흠 등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와 시인들이 이어받아 장흥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장흥문학상 운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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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준만 조각전‘The Thinker : 빛의 사상가’ 개최보령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준만 조각전 ‘The Thinker : 빛의 사상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ThinkerⅠ', 'HolidayⅡ', 'ExpressionⅡ' 등 총 15점의 신작으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대리석, 아두이노 프로그램, 관람객의 참여 등 총 3가지 요소가 만나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읽어 작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 빛을 발현한다. 이 빛은 작가가 작품 제목을 연상했을 때 본인의 맥박수와 속도를 측정한 것으로 관객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설정됐다. 김준만 작가는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함으로 예술창작의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임호영 관장은"2024년 첫 전시이자 김준만 작가가 선사하는 빛의 선물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완성된 상품(보드)과 관련 개발 도구(IDE) 및 환경을 말하며, 이를 활용하여 로봇 교육 프로그램, 차량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다. 사진1 - 작품 메인 포스터 사진2 - 김준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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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 운영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봄을 맞아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은 땅끝순례문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단순한 전시관람에서 나아가 즐겁게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매월 주제를 정하여 ▲시화 무드등 만들기 ▲해남문학지도퍼즐 체험 ▲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시화 머그컵꾸미기 ▲압화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안내데스크에 신청 후 체험키트를 수령하고 문학관 로비에 마련된 좌석에서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주말에 문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키트 소진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공립문학관으로 해남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그 작품과 문학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며 군민들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하여 건립된 문학기반시설이다. 인문학콘서트, 아카이브전 등 지역문학자원을 활용한 고품격 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되는 독보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매월 새로운 주제와 체험으로 문학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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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전남대 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 성료사진 -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 영광군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나윤주 교수와 협연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1악장이 이어졌고, 신수경 교수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21번 2악장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뒤이어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투우사의 노래에 바리톤 공병우 교수의 기품있고 힘찬 목소리가 더해지며 절정을 이루었고,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을 마지막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교류음악회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공연의 한 관람객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영광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여름음악캠프, 봉사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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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서 공기정화식물 이끼 작품 만나요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기정화식물 이끼를 주제로 ‘초록의 속삭임 : 이끼로 쓰여진 자연의 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원예복지협동조합이 탄소흡수 및 도시 열섬현상 저감 효과 등을 지닌 공기정화의 대표 식물 ‘이끼’를 통해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끼 정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끼 전문작가 14명이 참여,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홍미화 작가의 ‘RE : EARTH’, 강복희 작가의 ‘숨겨진 색들 : 자연의 팔레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휴면 이끼를 활용한 이번 작품들은 물주기, 햇빛,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살아있는 녹색 벽이나 수직 정원과 다르게 물도, 태양도, 흙도 필요치 않다. 특별한 관리 없이 수년 동안 생생한 색상과 질감을 유지하며 미세먼지 제거와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숲속의 자연 느낌은 물론 고요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공기 정화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이끼를 주제로 한 행사가 시청에서 열리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관주광역시 이끼 전시_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