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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외교안보포럼 · 한국자유총연맹 · 양지회, ‘2024 大韓民國 - 남북관계 전망과 K-방산의 전략적 확충 방안’ 강연회 개최동북아외교안보포럼(이사장 최지영)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양지회(회장 장종한)와 공동주최로 지난 2월 6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상암)에서 ‘2024 大韓民國-남북관계 전망과 K-방산의 전략적 확충 방안’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후원하고 △강석훈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한상대 제38대 검찰총장 △장종한 양지회 회장이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본 강연회에서는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발표하고 이어 △남주홍 한국자유총연맹 고문, △정창열 북한연구회 회장,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 전문 기자가 강연에 나섰다.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2024년에 실시되는 대한민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에 개입하기 위한 북한의 단계별 도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최지영 이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의 전개 과정을 예시로 들면서 사이버 공격과 물리적 도발을 병행하는 수법으로 대대적인 확전이나 미국의 개입은 차단하는 한편, 한국 내 극심한 안보 스트레스를 유발해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불을 지피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이미 문재인 정부 때부터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은 협상의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대남 도발은 사실상 한미관계를 인질로 삼아 미국과의 담판을 노린 일종의 대미 협박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북한은 미국 대선 결과를 염두에 두고 점차 도발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큰데,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 전쟁 문턱까지 갈 수 있는 역대급 수위의 대남 도발을 감행해 미국의 확장억제 약속 이행 의지를 시험함으로써 바이든에게는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주고 한미동맹의 균열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도발의 여파가 국내적으로 확장억제 및 정부 기조에 대한 강한 불신과 반발 여론을 조장함으로써 가짜평화론과 극단적 핵무장론이 부상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정보 공백은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국정원법을 재개정하여 대공 수사권을 국정원으로 반환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국가정보국(DNI)와 같이 국내 모든 정보기관을 통솔할 수 있는 사령탑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첫번째 강연으로 △남주홍 한국자유총연맹 고문은 미·중 간, 미·러 간 갈등이 심화되어 중·러·북 안보 밀착이 더해지면 중·러의 묵인하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더욱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대응 방안으로 우리의 강력한 자주 국방력 확보 노력을 한미안보동맹이 앞에서 이끌고 한미일 안보 협력체가 뒤에서 밀어주는 이른바 3두마차 형식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면서 북의 대남공작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었기 때문에 차기 국회에서 시급히 보완 입법하지 않으면 대공 전선이 완전히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정창열 북한연구회 회장은 김씨 정권 체제 유지 정책을 중심으로 2023년 정세를 평가하고 2024년을 전망한다. 정 회장은 북한이 무력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접촉성 도발은 자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재 한반도 정세는 김정은의 결심에 따라 언제라도 전쟁 발발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북한은 만성적이 식량난과 주민 이반 심리가 저변에 확산하는 상황으로 내부 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할 때 전면도발로 위기 국면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면밀하게 추적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는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 전문 기자는 국내외 방산 동향과 K-방산의 수출 전망을 강연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전 세계적인 군비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으로 글로벌 방산수출에 있어 미국이 역대급 증가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한국과 같은 방산신흥강국들이 급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수출 국가에 있어서도 전 세계 권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수출 무기도 다양화·첨단화되고 있으며 2022년 방산 수출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앞으로 우리나라 방산수출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를 기획한 최지영 이사장은 기획의도에 대해 "북한의 모든 대남 도발 행위는 우리 국민의 심리 조작을 통한 영향력 공작의 일환”이라며,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로 북한의 대남 도발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국민 모두가 북한의 의도와 목적을 정확히 인지하고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무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1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사진2 - 남주홍 한국자유총연맹 고문 사진3 - 한상대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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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친한․친미 국가로 만들어야 통일 가능”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장 황선조, 이하 국민연합)은 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빌딩 8층 강당에서 북한 문제 전문가인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2023 송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국민연합의 ‘2024 활동계획’도 발표됐으며, 양창식 세계평화연합(UPF) 의장, 강석승 21세기 안보전략연구원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 국민연합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선조 국민연합 의장은 환영사에서 "청년시절 한참 꿈이 많을 때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사상과 삶에 매료되어 제자로서 한 인생길을 걷고 있다”면서 "양위분은 한민족의 분단을 세계적 갈등과 전쟁의 축소체이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세계평화와 인류공동체 건설의 필연적 과정으로 보고 계시다”고 했다. "이러한 이해 속에서 40여년전 국민연합을 창설해 국내외적으로 활동해 하면서 오늘 여러 분야의 지도자를 모시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길을 열어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선조 의장은 ‘2024 활동계획’ 발표에서 "20세기 큰 사건 중의 하나인 동서냉전을 종식시킬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워싱턴타임스를 통한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며 "두 분의 생애와 업적, 가르침을 기반으로 100만 통일준비국민위원을 육성해 통일을 실체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남북관계 현황과 쟁점, 대응 방향’ 제하의 강연에서 "남북관계는 최소한의 연락기능조차 부재하고, 9.19 남북군사합의마저 파기된 상태에서 한반도는 고도화된 군비경쟁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핵잠수함 및 수중발사 핵 전략무기 개발 등 5대 국방과업을 이행해나가면서 핵무력을 바탕으로 군사강국을 치적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 총장은 대한민국의 핵보유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 강화 등 노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역대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온 만큼 미·중 전략경쟁의 완화, 러·우 전쟁의 휴전 가능성, 미 대선 결과에 따른 국제질서의 변화 등을 늘 주시하면서 긴장 완화의 움직임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북한이 중·러의 영향력 아래 밀착될수록 한반도의 통일은 요원하므로, 김정은 정권을 이러한 세력권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며 "북한을 친한, 친미 국가로 만들어야 통일이 가능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이 1990년대 말 페리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 시점에서 협상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양창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전협정 70주년을 회고하면서 무엇이 분단의 원인이고 치유하는 길을 어떻게 밟아 가야 하는가 문제를 놓고 다양한 학술 토론과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다”면서 "위기와 기회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국민들에게 각인을 시켜 나아가면 국민 전체가 자유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통일의 기회는 반드시 오게 될 것”이라고 강고했다. 국민연합은 통일운동 최우수단체 통일부장관상과 민간 통일운동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단체로서 실질적인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매년 세계 160개국 대표들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자전거로 대한민국 국토를 종주하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는 글로벌 통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1.2.3 -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송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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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례회의 개최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023년 12월 18일(월) 14:00 천안라마다호텔에서 천안·아산·당진·예산 지역 민관 협의・집행기구인「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여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해 안전메세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최종수 천안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상범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업종별 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하였다.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합동 캠페인, 지역축제 및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안전의식과 문화를 짧은 시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안전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가 꾸준히 전달되고 널리 확산된다면 안전한 행동이 습관처럼 나오게 될 것”이라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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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본 전쟁 시나리오와 한미 핵협의그룹의 방향성’ 강연회 개최동북아외교안보포럼(이사장 최지영)은 오는 12월 13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연회장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본 전쟁 시나리오와 한미 핵협의그룹의 방향성’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중·일 관점에서 바라본 한미 핵협의그룹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한상대 제38대 검찰총장 △이정훈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장 △이주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상임고문 △남주홍 한국자유총연맹 고문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본 강연회에서는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발표하고 이어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 기자, △이원엽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이정용 전 명지대학교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헨리 키신저의 '외교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표현을 인용하면서, 현재 국제 정세는 신냉전으로 회귀하는 양상이 뚜렷한 매우 엄중한 시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외교력의 발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북한은 핵무기의 보유를 넘어 선제공격 의지를 반영하는 비대칭 확전 전략을 취함으로써 더이상 한반도 비핵화는 대북정책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지적할 예정이다. 특히 최지영 이사장은 북한의 핵보유 외에 고려해야 할 새로운 외교 상수는 바로 트럼프의 재집권이라며 외교에 있어 동맹의 가치보다는 거래적 접근을 우선하는 트럼프가 재집권을 하게 될 경우 과거 트럼프가 '한국이 북한이나 중국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ㆍ보유하는 것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고있다'라고 밝힌 만큼 오히려 대한민국으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급진적인 핵무장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원료 등 기초 여건의 부재, ●확장억제 제공 명분의 약화로 인한 한국의 안보 리스크 증가 ● NPT 탈퇴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등에 소요되는 절대적 시간의 필요성 등,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이득이라고 강조한다. 최지영 이사장은 결론적으로 현재의 확장억제를 유지하는 한편, 대한민국 역시 미국에 대해 거래적 접근 방식에 입각해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기술의 한국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서태평양에 대한 미 해군의 작전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논리로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밝히는 동시에,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통한 사용후핵연료 습식 재처리 시설의 국내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서 첫번째 강연으로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 기자는 한국을 둘러싼 주변국의 수중전력 증강과 북한의 SLBM 및 전술핵공격 잠수함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 방안으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핵추진 잠수함 도입의 반대 근거로 제시되는 소음과 비용 문제에 대해 신형 핵추진 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 수준으로 소음이 감소했으며, 비용 문제 역시 한미 조선업계 컨소시엄 구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 가능성에 가장 큰 문제로 뽑히는 핵무기 제조 금지 규정이나 NPT, 한미원자력협정 등에 대해서도 농축도 20% 미만의 우라늄을 사용할 경우 제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이원엽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교수가 ‘중국의 관점에서 바라 본 한미 핵협의그룹’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원엽 교수는 임진왜란 시기의 명나라는 항왜원조(抗倭援朝)를 명분으로, 한국 전쟁때의 중공은 항미원조(抗美援朝)라는 명분으로 참전했던 것과 같이 역사적으로 중국대륙은 한반도에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해왔음을 설명하고 우리가 주시해야 할 것은 중국은 아직도 중화제국 중심의 ‘화이질서’적 사고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임을 강조하는 한편 ‘중국은 한미 핵협의그룹을 미국이 한국에 준 '독약'’ (这是美国喂给韩国的一剂"毒药”)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제 한국에게 중국은 One of them이지 The one이 아님을 강조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은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에서 근핵(近核)보유국(near-nuclear armed country)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핵무장국(a nuclear armed country)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는 △이정용 전 명지대학교 교수는 일본의 관점에서 한미 핵협의그룹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정용 교수는 한미 핵협의그룹으로 대북 억제력이 더욱 강력해졌음을 설명하고 한미일 3각 공조가 안보의 새로운 구심점임을 강조한다. 한편 ‘하마스-이스라엘 사태’는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교훈으로 하마스를 척결하는 이스라엘은 대한민국의 모범 답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까지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뿐이라며 자주 국방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번 강연회를 기획한 최지영 이사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이 강대국의 대리전의 성격을 띄며 과거 냉전체제로의 회귀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특히 북한의 핵공격능력이 이제는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수준에 근접할 만큼 우리 안보가 절체절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이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한미 핵협의그룹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상징적 가치를 넘어 실질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무엇보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거대 담론에 대한 선택과 결정의 문제는 정부의 의지뿐 아니라 국민적 합의가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국민의 안보 의식을 환기하고자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1 -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 기자 사진2 - 이원엽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사진3 - 이정용 전 명지대 교수 사진4 -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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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안전 전문가에게 듣는 ‘안전 한국’의 길”16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송창영 교수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정책자문위원, 재난안전사업평가 자문위원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송창영의 재난과 윤리’가 있다. 이번 강연에선 과거에 경험할 수 없었던 기후 재난과 새로운 양상의 대형 안전사고가 건설안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별로 소개한다. 이어서 사회‧제도적 개선을 통한 건설안전 선진화와 사회 구성원 안전의식 고양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하면 된다. 사진 -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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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올 9월까지 지방교부세 10조 넘게 감소…전남·경북 각각 1.6조 ↓”올해 9월까지 교부된 지방교부세가 1년 전과 비교해 10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교부세 교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기준 지방교부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1,331억원 감소한 48조 2,77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교부세는 지자체 간 재정격차를 조정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에 주는 재원으로, 보통·특별·부동산 교부세 등으로 구성된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의 일반 재원으로 쓰이며, 특별교부세는 재해 발생 등 특수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에 한해 교부된다. 부동산교부세는 거둬들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전액을 지자체에 나눠주는 균형 재원으로, 각 지자체의 재정 여력뿐 아니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분한다. 세목별로는 보통교부세가 지난해보다 9조 7,603억원 줄어 감소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동산교부세는 전년과 비교해 3,728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1조5979억원 감소해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전남(-1조 5,877억원) ▲전북(-1조 1,350억원) ▲경남(-1조 1,010억원) ▲강원(-1조878억원) ▲충남(-8,011억원) ▲충북(-7,135억원) 등도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반면 울산(+545억원)과 세종(+15억원) 등 2곳은 전년 대비 지방교부세가 소폭 증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세수 재추계 결과, 올해 지자체로 이전되는 지방교부세가 당초 75조 3,000억원에서 약 11조 6,000억원 줄어든 63조 7,000억원으로 관측했다. 지방교부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 중 97%를 총액으로 정하도록 돼 있다. 즉, 정부의 재추계대로 올해 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59조 1,000억원 덜 걷힌다면 지방교부세도 이에 비례해서 감소하는 원리다. 구체적으로는 보통교부세가 약 10조 1,000억원, 부동산교부세가 약 1조원 줄어들 것이란 게 정부의 설명이다. 김회재 의원은 "부자감세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역대 최대 폭의 세수결손이 지자체의 재정에도 직격타를 날리고 있다”며 "세수결손으로 인해 균형발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정책 실패 책임을 인정하고, 국정기조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광역자치단체별 지방교부세 교부 현황> 사진 - 김회재 국회의원 국정감사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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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 위령제‘진정한 평화는 과거에 대한 참회와 용서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로 ‘명학다문화애국회’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 주관으로 ‘제23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 위령제’를 10월 21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방철웅 대회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각계대표의 헌화, 고천문 낭독, 한·일불교기원문, 추모시낭송, 환영사, 추모사, 축사, 일본인유학생의 소감발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의 추모가, 만세삼창 순으로 거행했다.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은 고천문에서 "순국선열과 한일간의 국민이 하나가 되어 동아시아 번영과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이번 대회의 뜻과 의지를 하늘에 고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진원스님과 일본을 대표하여 우라타 란코 스님과 후쿠이 이츠코 스님이 순국선열의 영령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위령의식을 거행하였다. 추모시 낭독은 사단법인 한국통일문인협회 고종원 회장이 조국광복을 위해 수고하신 순국선열 영령을 위로하고 해원하는 추모의 시 ‘그날이 오면’을 낭독했다. 사또 미도리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일화합을 기원하면서 서로 용서하고 도와주는 것이 한일 양국이 발전하는 길이다”라 하였고, 이동일 회장은 "역사란 미래를 열어 가는데 큰 뜻이 담겨있듯 한일 양국이 미래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힘을 모으자”라고 이 날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은 추모사에서 조국광복과 민족정신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 호국영령에 대해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담아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은 꿈도 못 꾸었을 현실이다”라고 강조하며, "한일 양국은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신태평양문명권 시대의 동반자가 되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번영을 선도하는 중심국가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축사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 일본 전 구마모토 시의회 도노미 이사오 의장, 세계평화종교연합 이시마루시노 부회장, 재일본 민단 후쿠오카지부 임길식 의장, 국제가정협의회 김수연 회장이 이번 행사가 갖는 취지와 의미에 설명하며 다시금 한반도에서 한일 양국의 갈등과 반목이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고 화해와 상생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3년 동안 위령제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서대문구에서도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지금 시대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서로 화합해 나가는 것처럼 한일간에 같이 합동위령제를 하게 되어서 정말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선열들이 가졌던 그런 아픈 역사를 이제는 나라를 위해서 앞으로 더 큰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서 필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했다. 선정고등학교 히로세 미노리 유학생은 소감발표에서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을 때의 충격을 소회하며 "시대와 폭력이 평범한 사람들을 괴물로 만들어 버린 아픈 역사와 거기에 맞선 사람들의 마음을 간직하여, 앞으로 한일우호와 양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결의를 했다. 이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와 일본인 유학생들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추모가로 ‘홀로아리랑’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러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방철웅 대회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버리신 순국선열의 영령을 애도하고, 그 분들이 걸으신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것은 과거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된 한일 양국의 역사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공생 공영 공의의 신태평양문명권 시대의 동반자로서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중심국가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제2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재한일본인 7천여 명과 역사의식이 있는 일본인들이 자발적 양심에 따라 2001년부터 개최했다.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잘못된 한·일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진정성을 인정받아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7년부터 ‘국가보훈부 후원명칭’을 사용하는 공식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1 - 추모사하는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사진2 - 환영사하는 사또미도리 회장 사진3 - 축사하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사진4 - 제23회 순국선열정신선양대회 및 한·일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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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UFO?"… 나주 밤 하늘에 나타난 ‘비행물체’어젯(2일)밤 8시 40분경 다시에서 혁신도시로 이동중인 다시면 L씨는 밤하늘에서 이상한 불빛을 보고 휴대폰 촬영을 본사에 제보를 해 왔다. L씨는 "그 ‘비행 물체’는 영광군 방향에서 날아와 화순군 방향으로 약 10초 비행하며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밤하늘에 가늘고 긴 불빛이 반짝이며 비행한 이 불빛들은 일렬로 가지런히 서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을 했다. 어젯밤 8시쯤부터 나주 밤하늘에 떠다니는 이상한 빛을 봤다는 제보 여러 건이 잇따랐다. 이에 관련 당국은 "해당 ‘비행물체’는 미국 위성업체가 운용하는 미국의 통신위성 '스타링크'로, 미국이 최근 4천 대 넘게 우주로 쏘아 올리며 자주 관측되고 있습니다” 고 당구 관계자는 답변 해 왔다. 사진 - 나주 밤하늘에서 목격된 비행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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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IWPG 대표, “필리핀 ‘국가평화의 날’로 지정, 평화 확산 정착에 중요 역할”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1월 25일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에 참가해 "1월 24일을 ‘국가평화의 날’로 지정하는 것은 필리핀 평화 확산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제했다. 올해 필리핀에서 처음 열린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는 평화를위한자원봉사자들(VIP, 대표 로널드 아다맛) 주최로, 1부 행사는 각계각층의 1500여명 회원들과 국회의원, 대학 총장, 교육자, 청년 및 여성 지도자, 종교 지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로 진행됐다. 이후 분과별 세션이 진행되어 여성 지도자들은 ‘지속가능한 평화의 동반자로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이란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마리아 팀볼 카팔롱 다바오 델 노르텔 시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윤현숙 대표, 미르나 야오 필리핀여성지방평의회연합 대표, 세실리아 가스콘 불라칸 주립대학교 총장 순으로 이어졌다. ‘국가평화의 날’ 지정은, 지난 2014년 1월 24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에서 40여년간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필리핀 정부와 모로인 간의 분쟁을 ‘민간 평화 협정’으로 종식한 것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평화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2014년 1월 평화협정이 체결된 이후 IWPG 또한 필리핀 내에 마닐라,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 파시그, 퀘손 5개 지역에 지부를 세우고 여성평화리더 양성 및 IWPG 홍보대사 위촉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9월에는 다바오 데 오로 지역에 ‘제1호 IWPG 평화활동 기념비’가 세워졌다. 여성 세션에서 윤현숙 대표는 ”평화는 다른 누군가가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반을 움직일 수 있는 영향력있는 여성 리더들이 노력을 해서 만들어야 한다”며 ‘국가평화의 날’ 지정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 지지를 위해 여성 리더들이 목소리를 보태어 줄 것을 촉구했다. 미르나 야오 필리핀여성지방평의회연합 대표는 ”필리핀 첫 여성 대통령은 여성을 위해 법 제정을 했고, 여성들도 경제활동을 해서 자유를 얻어야 한다"면서 ”여성들은 가정에서도 직업이 있지만 사회에서도 사회인으로 활동을 해야된다”라고 강조했다. 세실리아 가스콘 불라칸 주립대학교 총장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평화 교육이 필요하고 먼저는 여성들이 교육을 받아야한다. 그 다음은 우리 미래인 자녀들이 받아야 한다.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평화가 사회 그리고 국가로 확산이 된다”면서 "평화와 경제는 연관이 있고, 필리핀은 아시아 전체로 봤을 때 평화 지수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GDP로 봤을 때도 평화 유지를 했던 국가들이 GDP도 유지를 했다. 즉 경제와 평화는 연결되어있다”라고 발제했다. IWPG는 필리핀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모여 토론하며 평화를 기반으로 한 국가 통합의 로드맵을 만들고, 나아가 앞으로 지구촌의 평화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게 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 -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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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 개최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가혁신 차원의 청렴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공신연은 1월 14일(토)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새해 청렴운동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공신연 나유인 총재는 이 자리에서 "오로지 나라를 위해 청렴하고 공직의 본분을 다하는 차원에서 위국청렴공직본분(爲國淸廉公職本分)을 기치로 굳건하게 전진하자”며 "대한제국 말기 적장 이토 히로부미를 척결하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군인본분의 정신을 이제 청렴운동으로 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나유인 총재는 "나라가 부패하면 국민은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통해 국가를 전반적으로 혁신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점과 잘못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지심(羞惡之心)의 혁명적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전국 20개 지역본부와 5000여명의 회원이 대동단결해 청렴운동의 불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시상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유성구을)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더 청렴한 국가,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치 참여와 정치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국회도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또 국회와 지방의회 청렴도를 높여 국민 신뢰를 받는 국회가 되도록 정치 개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공신연도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 시민단체들과 연대·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온 국민의힘 나경원 당협위원장(동작을)은 "어느 단체보다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공정과 정의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심점이 돼 투명하고 깨끗한 반부패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했다.시상식에 앞서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은 특강을 통해 정부의 3대 개혁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공신연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3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 등 11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렴대상은 미래 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운동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공신연이 제정한 것이다. 사진 -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