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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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국회도서관과 도서 기증식 개최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신방동 한라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과 함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정문 국회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박종갑 천안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서혜경 한라도서관장 등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도서 기증은 이 의원이 천안시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총 500권으로 신방동 한라도서관과 불당아이파크 마을 작은도서관에 각 250권씩 기증됐다. 이정문 의원은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취지가 천안시에도 잘 전달돼 매우 뜻깊다”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는 자라나는 꿈의 자양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정서적 풍요로움을 안겨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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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당선인,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구례 화엄사 봉축법요식 참석권향엽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례 화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화엄사는 통일신라 8세기 중엽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찰로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절이다. 이날 화엄사 봉축법요식은 권향엽 당선인,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덕문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혜와 자비의 무한광명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이다”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지구촌의 공업중생 모두가 평안해지기를 항상 축원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화엄사는 홍매화 축제, 요가 축제,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주최해 불교의 문턱을 낮췄고 화엄사 소속 범정스님께서 SNS를 통해 젊은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며 불교 정신을 널리 알렸다”며, "구례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해 힘써주시는 화엄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향엽 당선인은 "대립과 논쟁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화쟁 사상과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원융회통 정신 등 불교의 정신과 문화가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오늘 불자 여러분들께서 아름다운 연등을 밝혀주신 것처럼, 지역 주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했다. 사진 - 권향엽 당선인,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구례 화엄사 봉축법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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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한산」 김동하 소설가 선정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김동하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동하 작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한산: 태동하는 반격", "달고나 여행사" 등 장편소설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다. 특히 '운석사냥꾼', '한산: 태동하는 반격'의 경우 국내 최대 오디오북 플랫폼인 윌라 베스트오디오북 1위에 선정되고 성장소설인 "독대"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등 문학적 성과가 탁월한 작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된다. 8개월간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총 70개 시설이 선정되었으며,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김동하 소설가와 함께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김동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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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 유통 사업 등 공모사업 2개 선정보성군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총 국비 4억 1,815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2억 7,140만 원)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1억 4,675만 원)은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전국 최다 선정인 총 10개 작품이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매달 1개에서 2개씩 연말까지 10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공연은 ▲6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10월 연극‘템플’, 판소리 음악극‘종이 꽃밭: 두할망본풀이’, ▲11월 뮤지컬‘장수탕 선녀님’, 뮤지컬‘판’이 있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연으로 ▲5월 마술 퍼포먼스‘에코백’, ▲7월 어린이 연극‘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축구연극‘패스’, ▲8월 음악공연‘허튼소리’, ▲9월 뮤지컬‘얼쑤’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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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음달 11일 녹우당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해남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00년을 이어온 고산유적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공모를 통해 15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인원이 참여해 오는 5월 11일 고산유적지 녹우당 일원에서 진행한다. 1차 공모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만 5~6세) 및 초등학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향교나 고택과 같은 전통문화유산 풍경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소재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산윤선도박물관 홈페이지와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061-530-5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녹우당 일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해남군 녹우당그림그리기대회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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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발전 완성, 천안의 미래 책임질 것” 22대 총선 천안 갑·을·병 당선인, 합동기자회견 개최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이재관(천안시을) 당선인은 17일(수)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에 대한 정부·여당의 아무런 입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간 외친 건전재정의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조 원 적자라는 처참한 결과로 나타났고, 천안시민들은 천안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천안시민들을 안심시켰다. 당선인들은 "향후 22대 국회에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법안 제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우선 갑·을·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신방~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천안갑 지역 핵심 과제인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과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천안병의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종세트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면서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토대로 민생을 되살리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면서 "천안 발전의 완성, 천안의 미래, 문진석·이정문·이재관이 책임지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사진 - 제22대 총선 천안 갑을병 당선인 합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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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성과 위해 앞으로도 함께” 천안시갑 문진석 선대위 ‘진심캠프’, 성황리에 마무리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현 21대 국회의원)는 12일 선대위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당선인과 시·도의원,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 고문, 선거사무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루 전에 공지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선대위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 선대위 유세 영상 시청, 선대위 관계자 발언, 문진석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진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 4년, 저는 모든 천안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겠다”면서 "천안 발전을 위해 문진석이란 도구, 열심히 쓰이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 약속 어떻게 지켜나갈지 구상하느라 기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크다”면서도, "천안 시민께 멋진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 차이로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후보는 향후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 이행 등 천안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문진석 당선인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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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병 3위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충남 천안병 이성진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선거를 치루면서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본인 sns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 이성진입니다. 저는 이번선거를 시작으로 정치인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말하고 이 쉽지않은 상황을 헤쳐나갈 길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며 살아가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쉽지않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오래되어 단단하게 굳어버린 치즈처럼 더 이상 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하지만 국회의원의 말과 생각은 보이지 않고 어느새 두 양당이 서로를 폄훼하고 싸우고 끌어내리려는 모습만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왕 나왔으니 이름이라도 알리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쉽지않고 이상만을 쫓는 허황된 이야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가능해질때까지는 항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처음 여행자로 작가로 살기로 마음 먹었을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을 시작했을 때,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활동해 나갔을 때 저는 꿈을 꾸며 살았고 어느 순간 불가능해 보였던 것들이 지금은 가능해졌습니다. 어느 순간 사람들이 길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했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하는 것을 시작하고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하면 됩니다. 오늘 우리가 포기하면 우리는 어제로 돌아갈 것이고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면 우리는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치가 더럽다고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성진의 발걸음을 지켜봐달라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천안병 지역에서 이번 선거 가장 늦게 후보 등록을 마친 이성진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내내 3無(아침인사, 선거차량, 문자폭탄X) 선거 유세 활동을 이어갔으며 아시아 창업벨트구축과 청년국제회의소, 바이오 클러스트조성 등을 미래 천안의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라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진 후보는 ”이전보다 넓은 천안을 위해 더 많은 도전과 실험을 계속해나가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과 더 많은 천안시민들을 위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끝까지 나아가겠다.”라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했다. 사진 - 이성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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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천안시갑 문진석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사진 -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문진석 후보는(현 21대 국회의원)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도의원, 이병하·정선희 시의원, 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되살리겠다”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 문진석은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순국선열, 유공자께 부끄럽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치열한 접전 끝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 차이로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후보는 향후 지역을 돌며 지역 주민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 이행 등 천안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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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목포대 찾아‘목포의대 유치’협의목포시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 후 첫날 일정으로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22대 총선 다음날인 오늘(11일) 오전, 김원이 의원은 목포대 송하철 총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목포시민은 지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를 염원하며 노력해왔다. 그러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 전남도의 의대 공모 추진은 상식적이지 않고, 납득할 수도 없다”며 전남도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따라서 전남도는 신설 의대 공모를 철회하는 게 합당하며, 목포의대로 결단을 내려 추진해야한다. 교육부는 이미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목포의대 설립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목적은 섬지역 등 의료취약지의 필수의료인력 확충이라는 공공성에 있다. 또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 운동을 진행해온 목포시민의 헌신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대 면담 후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과 함께 목포 현충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당선 후 첫날 일정을 이어나갔다. 이후 유세차를 타고 목포시 전역을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원이 의원은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부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는 시작됐다. 목포의대 유치 등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김원이의원 당선후 첫 일정 목포의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