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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왕건이탐낸쌀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
이번 수상으로 나주통합RPC는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에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수상은 나주 쌀이 단순히 생산량을 넘어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쌀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쌀의 품종 순도와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등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가공·유통 과정의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나주통합RPC는 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는 단계부터 건조와 저장, 도정,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왔다.
나주시도 이러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국비 사업인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총 21억원을 투입한 다시 건조저장시설(DSC)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확기에 집중되는 벼를 보다 안정적으로 건조·저장할 수 있어 원료곡의 품질을 유지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소비자 편의와 상품성 향상을 위한 포장 지원도 확대한다.
나주시는 ‘소포장지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나주 쌀의 상품성을 강화하는 한편, ‘2026년 쌀 진공포장재 지원 통합특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8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진공포장재 지원을 통해 쌀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력을 높이고, 소포장 및 프리미엄 쌀을 선호하는 소비시장 변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산-저장-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또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나주 쌀 브랜드 육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성을 다해온 농업인과 나주통합RPC 관계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연이은 수상을 통해 나주 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만큼 생산부터 유통까지 더욱 탄탄한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건조저장시설(DSC) 개보수와 포장·유통 지원 등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은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나주 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