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청년 주거 예산 대폭 확대…지역 정착 정책 전환해야”
검색 입력폼
전남광주

김미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청년 주거 예산 대폭 확대…지역 정착 정책 전환해야”

청년 주거·한옥 지원 예산 1억7천만원 수준…“청년 체감하기엔 턱없이 부족”
만원 주택·월세·이사비 지원 넘어 시·군 연계 매칭사업 등 실효성 강화 촉구
김미연 의원 “청년 주거 안정, 지역소멸 막고 정주 여건 개선할 최우선 과제”

+
김미연 통합특별시 의원
[전남광주=박우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주거 안정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기존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청년 주거 지원사업의 예산 규모와 정책 방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청년 주거 안정 및 한옥 지원 사업 예산이 약 1억7천만 원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 정도 규모로는 청년층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주거 지원사업은 총 1,220호 공급을 목표로 하는 ‘만원 주택 사업’을 비롯해 청년 월세 지원,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등이 중심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한 기존 사업 유지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월세나 이사비 지원 등은 이미 기초지자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통합시 차원에서는 기존 사업을 답습하기보다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각 시·군과 연계한 매칭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보다 세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년 주거 지원이 단순한 복지 차원의 사업을 넘어 지역소멸 문제와 직결된 핵심 정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청년 주거 문제는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통합시가 보다 능동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