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사진 - 2026년 임희재 문학제
이번 행사는 임희재 선생의 빛나는 문학정신을 함께 기리고 지역의 문화예술이 풍성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아씨 노래 우승자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임희재 문학상 시상, 임희재 작품세계 주제 시극 공연 등이 진행됐다.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출생인 임희재 선생은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부문 기류지에 당선됐고 ‘마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혈맥’ 등 주요 작품을 집필했다.
1961년부터 1970년까지 68편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한국 영상문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970년부터 1971년까지 일일드라마 ‘아씨’의 253회분 극본을 썼다. 임희재 문학제와 함께 임희재 선생의 유작 및 포스터·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 특별전이 12월 31일까지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금산문화원 관계자는 “임희재 선생은 급변하는 시대 속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인물”이라며 “그의 작품에 담긴 깊은 인간애와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은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