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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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학생들, 의(義)로움·실천·연대를 느끼다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및 전일빌딩 245를 견학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과 가치를 교육하고, 민주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생들 대상으로 자율적 희망 신청에 의해 운영되었다. 먼저 학생들은 완도여자중학교 역사 교사 이태희 선생님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였다. 이어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전일빌딩 245에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당시의 상황과 민주화 운동의 의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완도초등학교 교사 문철민 선생님 강의를 통해 학생 자치를 통한 행동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광주 시민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앞으로 학생자치회 활동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정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생활에서 체험하며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義)로움 및 실천·연대 정신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사진 - 5.18민주화운동 기념 참배 및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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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18국제연구원과 MOU 체결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5·18국제연구원과 5·18정신 계승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연구 내실화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과 (재)5·18기념재단 산하 5·18국제연구원은 5월 10일(금)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5·18정신 계승과 선양 그리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 등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지역 교육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과 ‘전남義교육’ 등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5·18정신 선양 및 계승을 위한 △ 교육문화, △ 학술연구, △ 국내외 교류 등을 강화하는 한편, △ 5·18을 비롯한 민주시민교육 관련 공익활동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오은주 원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은 전남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일선학교 현장에서는 5·18 및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과 이를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3일(금) △김종분 작가(5·18유공자, 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오월어머니들의 그림농사 두 번째 이야기>라는 전시회를 정보원 1층 늘품카페에서 열고 있다. 10일 업무협약식 체결 후 오후에는 △ 5·18과 목포정명여고 출신 박승희 열사 추모 학술콘서트와 △ 5·18로 인한 고초를 단편영화로 제작한 임영희 작가 특강을 연이어 개최했다. 사진 - 5·18국제연구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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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k-에듀 날개짓에 홍보 박차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은 5월 2일(화) ~ 5월 13일(월) 구례군의회, 구례5일장, 지역 축제와 연계 구례 일원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와 『섬·지·뜰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구례 미래교육』에 대한 홍보 열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 미래교육 홍보를 위해 ▲구례군의회-구례교육지원청 글로컬 구례미래교육 간담회를 가져 구례지역을 권역별로 학교들을 서로 연계하는 새로운 개념의 구례교육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였다. ▲지역 축제(지리산남악제, 군민의 날, 어린이날, 구례밀 축제)와 연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구례 5일장(3일/8일)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내용을 안내하여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시민 군의장은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향후 필요시 조례를 제정하거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교육사업에 군의원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구례의 작은 학교를 강점과 기회로 구례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민관산학의 협치로 교육자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권역별 구례미래교육밸리, 백두대간 프로젝트, 전남농산어촌유학(구례인생유학),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등에 함께 동참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글로컬 미래교육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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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독서로 시작하는 아침늘봄’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14일(화) 조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침늘봄 참여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였다. 조성초등학교 아침늘봄프로그램은 친구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매일 한권의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한 후 교실로 이동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초등학교 17교 중 14교가 소규모학교인 보성지역은 늘봄학교를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날 아침늘봄 참여 학생은 "집에서 있는 것 보다 친구들과 동생도 함께 있어 재미있고 좋아요”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수요 한계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꿈에 날개를 달다(오케스트라), 뚝딱 간식만들기(요리), 예술 공작소(오감만족), 산울림 어청 합창교실(중창단), 학교 안팎(국궁, 독서키움) 등 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학교지원센터장은 안전한 학교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자 늘 수고하시는 교직원에게 격려와 당부를 말씀하였다. 사진 - 아침늘봄 프로그램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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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 나들이 성황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무안교육지원청 무안SW교육체험센터에서 무안 관내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나들이를 진행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 나들이’ 프로그램은 3D펜, 로봇코딩, 드론, VR · AR 등 다양한 4차산업의 핵심기술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여 무안군 관내 교육 가족들이 미래 사회의 모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SW나들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미래 산업의 키워드를 몸소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였으며, SW가 다루기 어렵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드론, 3D펜 등의 듣기만 했던 미래 사회의 기술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SW나들이를 통해 많은 무안의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10회간 이루어지는 SW나들이는 가족과 함께 학생들이 SW를 다양하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루어질 9회의 SW나들이에 대하여 "무안 지역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가족과함께하는주말SW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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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담양군, 드론 저변 확대 앞장사진 - 전남도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 전남도립대학교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제2회 담양 군수배·전남도립대 총장배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를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담양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인공지능드론학과, 전남캠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대한드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경진대회 외에도 15일까지 드론시뮬레이션, 축구드론 등 상상드론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남녀노소 성별 구분 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체경기인 배틀드론에선 초등부 ‘최고장덕’ 등 4개 팀, 중고등부 ‘Easy아카데미’ 등 4개 팀, 대학일반부 ‘세계로비행’ 등 4개 팀,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개인전인 스피드드론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8위까지 24명이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선 전남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가 수업과 연계해 300대의 군집 드론 나이트 쇼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하고, 담양군 대나무 축제 상징 이미지 등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남도립대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 ‘GF드론스포츠단’ 창단식도 진행됐다. GF드론스포츠단은 마이크로디그리 등 교육과정 이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민간단체다. 전남도립대는 향후 드론을 활용한 월례대회 개최 등 저변 확대를 통해 드론 스포츠를 세계로, 미래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학과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물류, 농업, 산림, 실종자 수색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항공·드론 최첨단 분야에 4년 동안 교육부 지원을 받고 있다”며 "대학의 특성화 교육을 개방해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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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 체결사진 - 동신대학교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협약식 동신대학교와 나주시는 13일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기존의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확대 개편되는 기관으로, 나주지역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38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까지 지원하게 된다.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과 식단 관리, 종사자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도,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나주 시민들의 위생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전라남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필두로 전남지역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관련 분야에서 선진적인 노하우와 역량을 쌓아왔다. 현재 나주, 강진, 보성, 장흥, 함평, 화순 등 6개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만드는데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동신대 식품영양학과가 전라남도와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져왔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해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동신대학교가 있어서 큰 고민 없이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관리지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면서 "나주의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분들에게 좋은 급식 환경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복지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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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 린(隣)서 정경모 초대전 개최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갤러리 ‘린’에서 교육계 출신 사진작가 정경모 초대전을 마련한다. ‘빛 그리고 시간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다양한 모습과 그 빛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피사체의 서로 다른 느낌을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보인다. 출품작은 20여 점이다. 초대작가 정경모(현, 좌야초 교장) 작가는 지난 38년간 교육현장에서 근무한 교육전문가로, 대학 시절 사진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일상생활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부지부장으로 활동하며, 90여 회의 국내외 그룹사진전에 참가했고 지난해 개인전을 개최한 수익금과 자비로 마련한 500만 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전남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일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사진이 주는 메시지‧교육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보다 많은 교직원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교육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특별기획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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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포유달중 방문해 태권도‧e스포츠 참가 학생 격려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목포유달중학교를 방문해 5월 전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목포유달중학교는 오는 25~28일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태권도 종목 7명, 14~17일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을 만나 "이번 대회는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후회없는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일 사전경기로 열린 전국소년체전 체조 ‘철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남체육중 김민형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본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좋은 소식이 있어, 우리 전남의 학생 선수들 모두에게 승리의 기운이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천연 잔디 보호매트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을 돌아보고, 시설 환경의 개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정식 경기장으로 사용될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시설 개‧보수 예산 지원으로 학생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15년 만에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28.)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17.)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 목포유달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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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2024.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 실시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5월 10일(금)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 ’을 실시하였다. 본행사는 기후변화 생태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플로깅’ 행사의 2차 활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기후변화 생태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고 보성 지역공동체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실시하였다.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일림산 정상까지 함께 플로깅을 하면서 우리고장 보성의 아름다움을 알고, 후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남겨줄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림산 정상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을 알리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향한 염원을 담아 기념촬영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플로깅에 참여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배경서 주무관은 "보성에 근무하면서 보성의 자연에 대해 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공생의 길 플로깅 행사’를 통해 보성의 자연환경에 대해 알고, 우리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생활 속에서 우리의 환경을 위하는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하였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오늘날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어느 한 사람이나 기관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지역과 국가와 시민이 책임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글로컬 한 미래교육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오늘 이곳에서 실시한 플로깅을 통하여 환경교육에 대한 의식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여 글로컬 한 보성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사진 -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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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레이싱 자동차를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즐겨봐요!」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영암군이 진행하는 영암 모터피아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참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F1 레이싱 자동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2학년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레이싱 자동차 프로그램’을 신청한 6개교에 대해 4월부터 시작해 5월까지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레이싱 자동차 프로그램은 자동차에 대한 이론 교육, 모형 레이싱 자동차 조립 그리고 드래그 레이스 발사체 실습을 통해 작용·반작용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등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F1 경기 관련 진로를 탐구한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레이싱 자동차를 조립하고 발사해보는 체험식 수업이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었다.”며 학교 현장은 실습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찾아가는 레이싱 자동차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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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다문화 ‘달빛 댄스동아리’ 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완도교육청은 지난 5월 10일(금)에 나주시 일원에서 다문화‘달빛 댄스동아리’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은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진 초·중학교 17명‘달빛 댄스동아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나주시 학생독립기념관과 나주역을 탐방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출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QR코드를 통한 역사 퀴즈를 풀어가며 역사 상식과 흥미 모두를 높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전라남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달빛 댄스동아리’학생들이 나주시 가족센터의 초청을 받아 큰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옥유지(완도여중3)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즐겁게 공연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의 어울림이 다양한 방면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교육 역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사진 - 다문화 역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