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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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공배달앱 ‘먹깨비’할인이벤트 진행목포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을 맞이하여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1인당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사용 방법은 1인당 월 1회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업소는 "먹깨비” 앱에 등록된 사업장(1,470여개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지원한다. 시가 이번에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앱 사용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능하며, 소비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 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사진 - 목포시, 공공배달앱 ‘먹깨비’할인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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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의 미래에 투자한다” 장학금 기탁 이어져장흥군 지역 건설회사가 연이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1일 ㈜청림건설(대표 문상렬)100만원, ㈜대명건설(대표 김대일) 100만원, 선명건설(주)(대표 선명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22일에는 ㈜진관건설(대표 이민호)에서 300만원, ㈜연대건설(노형록)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23년 5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모금했다. 기금으로는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중학생 해외 한국 역사문화탐방,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흥교육청에 외국어체험센터, 진로체험, 마을교육공도체 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8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4개 고등학교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등 다양한 문화 교육사업도 돕고 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업인들게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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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청년 일 경험 쌓으세요”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경험에 참여할 제15기 드림청년 430명을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6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9~39세(1984년 3월2일생~2005년 3월1일생)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67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또 공통교육과 유형별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 연결망(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청년과 사업장의 일경험 연계를 위해 15기 드림터(참여 사업장)로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복지기관 등 300여곳을 모집했다. 참여드림터에 대한 정보와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일부터 20일 밤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면접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사전신청을 완료한 청년은 19~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에 하루 이상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21일 밤 9시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9~20일 현장에서도 신청과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결과는 27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과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광주청년드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 http://www.gjyouthdream.com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단 : 010-2012-1934, 010-3904-1934 [월~금 10:00~17:00] ※ 카카오톡 채널 ‘광주청년드림’ : http://pf.kakao.com/_Sxkxhqxl [월~금 10:00~17:00]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6300여 명의 지역 청년에게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좋은 사업장에서 직무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진로와 직업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 15기 드림청년 모집공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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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입니다”담양군이 2024년도 면허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7,855건, 1억 2,699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 인허가, 신고, 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납세의무가 있다.금액은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그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되어, 최저 4,500원에서 최고 27,000원까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은행 창구와 CD/ATM기로 직접 납부하거나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손쉽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https://www.wetax.go.kr)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되는 지방세인 만큼 군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1월 20일이 지나도 고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 담양군청 재무과(☏061-380-327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담양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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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신청 간소화 …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부담 경감과 생산성 향성을 위해 추진해온 ‘농기계 구입 지원’ 사업 신청 방법을 간소화시키는 적극 행정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해당 사업 신청자는 각종 증빙서류 발급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원스톱으로 신청을 처리해준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사업 신청을 위해선 신청자가 견적서, 인증서 등 각종 서류 발급을 위해 농기계 공급업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증빙해야했다.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이더라도 직접 서류를 증빙하지 않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 보니 번거로움이 컸다. 이에 나주시는 농업인들의 사업 신청 편의 증진과 그간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절차를 크게 간소화했다. 시는 교육이수, 친환경, GAP, 귀농확인서 등 신청자 명단을 모두 취합해 각 읍·면·동에 제공해 신청서 접수처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업무 담당자가 신청자별 내역을 조회해 원스톱으로 신청 절차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구입지원 사업은 ‘다목적 소형 농기계’,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농업용 유류저장탱크’ 등 5개 사업으로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농기계 총 477대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로 신청자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격요건을 비롯한 사업별 세부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신청 절차상 복잡한 서류 발급, 증빙 과정이 크게 간소화되면서 농업인들의 묵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 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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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지역경제 활성화 속도 낸다강진군이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강진군은 2일 오전 강진읍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 및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등 국가적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강진군이 선제적으로 ‘반값 관광’이라는 파격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도의원, 향우와 언론인, 농업인, 푸소단체, 관광·숙박업 종사자, 여성단체, 노인회, 청년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차량을 타고 강진을 찾을 때 첫 인상으로 다가오는 성전면 풀치재 터널 입구 아치 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아치 조형물에는 ‘K-컬처의 원조 강진 비색 고려청자,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으로 오세요’라고 홍보문구가 쓰여 있다. 이어 ‘남도답사 1번지’를 명명해 준 유홍준 교수를 비롯한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강진군 홍보대사 문희옥, 김의성 등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격려하는 축하 응원 메시지에 이어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홍보영상이 참석자들의 다짐에 힘을 보탰다. 이후 강진원 군수가 직접 나서 반값 강진 관광의 의미와 내용 설명을 통해 2024년의 큰 그림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강 군수는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50% 최대 20만원 지원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 및 강진의 대외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게 주효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불을 당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강진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푸소단체, 소상공인, 관광·숙박업, 농업인들의 다짐문 서명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대국민 약속의 외침 퍼포먼스를 펼쳐 각오를 더욱 새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적 경기침체로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강진군이 ‘반값 관광’이라는 카드를 선제적으로 제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와 관광 두 수레바퀴를 힘차게 굴리는 것은 결국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판매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라면서 "지역소멸을 넘어 지역소생을 위해 강진경제 발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1.2 - 2024 시무식 및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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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특사경 대기‧폐수 배출 등 120개 업체 적발광주광역시 환경분야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20개소를 적발해 사용중지, 개선명령, 과태료 7600만원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 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례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의 훼손방치,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무허가(미신고)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다. 광주시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광주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무허가(미신고) 특별단속을 지속해 실시한다. 먼저 2024년 1월초까지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업체 약 50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홍보를 통해 사업장의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며, 2월부터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공문 발송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적발 위주보다는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무허가(미신고) 특별점검은 대기‧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는 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대상이며, 지역 대표적 배출시설로는 대기배출시설인 도장시설, 폐수배출시설인 수용성 절삭유를 사용하는 금속가공시설 등이 있다. 대상 시설과 인‧허가 관련 절차는 광주시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환경소식-환경행정정보게시글/https://www.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조치를 하고, 환경시설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설·공정 진단 등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관련법 위반행위가 적발되지 않도록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시, 대기‧폐수 배출 등 120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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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라는 공동체」 사회혁신 우수사례에 선정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구례군 자라는 공동체」가 추진한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16개 시군에서 추진한 27개 사회혁신 사업을 심사하여 우수사례로 5건을 선발해 27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대표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자라는 공동체는 최석우 대표를 중심으로 2020년 구성된 이래로 현재 누적 참여자 4천여 명에 달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는 구례에서 자란 청년들, 그리고 구례로 돌아온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고민해 보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청년 성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석우 대표는 "심심한 청년들과 어떻게 놀아볼지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구례를 변화시켜 볼지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라는 공동체가 이뤄낸 성과가 구례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 - 「구례 자라는 공동체」 사회혁신 우수사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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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직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목포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시 공직자 모금액 1천4백4만6천원을 목포MBC에 기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28명의 참여 속에 이뤄진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포시가 사회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4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공직자로써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긴급지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넘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나눔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 ‧ 단체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 270-889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목포시 공직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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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QR코드로 만나는 우리 동네 현충 시설화순군은 관내 현충 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성 증진 및 참여형 콘텐츠 활용으로 군민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충 시설 8개소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QR코드는 ‘현충 시설 둘러보기’와 ‘참여 마당’ 2가지로 제작되었으며, 현충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현충 시설 둘러보기’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보서비스’ 사이트로 연결되어 해당 시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마당’ QR코드를 인식하면 현충 시설 참여 마당 사이트로 연결되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자유롭게 방문 소감을 남길 수 있다. QR코드가 부착된 관내 지정 현충 시설 8개소는 ▲모암 장희수 애국지사 항일 기적비(도곡면 효산리 759-1) ▲순국경찰관 충혼불망비(화순읍 이십곡리 산4) ▲순국선열 규사 송주면 순절비(사평면 사평리 104-4) ▲ 위령비(동면 복암리 905-11)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탑(화순읍 남산공원 내) ▲충의영당 및 춘산사(춘양면 부곡리 249) ▲충혼탑 (화순읍 남산공원 내) ▲항일 애국지사 김용상·김영하 선생 추모탑(도암면 도장리 406-3)이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호국 역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소감도 남겨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현충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충의영당 및 춘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