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섬 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렸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61일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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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섬 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렸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61일 대장정’ 돌입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서 개장식…마스코트 퍼레이드·리본 커팅으로 공식 개장
온라인 1호 구매객·현장 1호 발권객 함께 기념촬영…미디어파사드 가동하며 관람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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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간 선보일 섬의 매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
[여수=박우석 기자] 세계 최초의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여수에서 공식 개장하며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여수세계섬박람회장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주제섬 앞에서 개장식을 열고 박람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 앞서 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가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퍼레이드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박수관 조직위원장과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이 진행되면서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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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간 선보일 섬의 매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

특히 이날 기념촬영에는 온라인 제1호 입장권 구매객 김민석 씨와 제1호 현장 발권 입장객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행사라는 박람회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개장식이 끝나자 주행사장에서는 주제섬의 미디어파사드가 화려하게 가동되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관람객들은 주제섬으로 줄지어 입장하며 세계 최초 섬 주제 박람회의 첫 순간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양우산과 셔틀버스 운영, 깔끔하게 정돈된 전시관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언론 등을 통해 접했던 것보다 현장 분위기와 시설이 더욱 좋았다는 평가도 이어졌다.일부 관람객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박람회 첫날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날 오후에는 공식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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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간 선보일 섬의 매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

저녁 6시 30분부터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섬의 흐름’, ‘섬의 개방’, ‘섬의 서사’, ‘섬의 확장’ 등 총 4부로 구성된다.식전행사인 ‘섬의 흐름’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섬의 개방’, 주제공연과 세리머니로 꾸며지는 ‘섬의 서사’,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섬의 확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창작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를 비롯해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가 박람회의 밤을 장식하며, 가수 박지현·키키·전유진 등이 축하공연에 나서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드디어 오늘 세계 최초의 섬 주제 박람회가 여수에서 문을 열었다”며 “61일간의 여정 동안 많은 분들이 여수를 찾아 섬과 바다가 품고 있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를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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