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에서 총 92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을 포함하면 약 2500여 명이 서천을 찾을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회보다 참가 팀과 인원이 크게 늘어나며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경기는 연령과 수준에 따라 새싹리그를 비롯해 ▲꿈나무(꿈나무·현무) ▲유소년(청룡·백호) ▲주니어리그 등 총 6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팀은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특히 주요 경기 장면은 온라인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대회 소식과 결과는 네이버야구협회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한 야구 팬들도 생생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에 머무르면서 숙박업과 음식업, 관광업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유환숭 서천군 문화체육과장은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매년 규모가 확대되며 서천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도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최고의 도전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서천이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의 중심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서천군,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