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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행정부지사, 재해 예방·복구 현장 안전 점검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우기 전 재해복구 현장 및 예방을 위해 보령시와 청양군 재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기 완료하도록 현장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규모는 △주택 침수 384개소 △농작물·시설 158㏊, 임산물·시설 9930㏊, 축산·가축 24만 5000마리 등 총 514억 원에 달한다. 공공시설은 2112지구 중 672지구 복구 사업을 완료했고 미준공지구 1440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1352지구를, 올 연말까지 41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사장 7지구는 내년 말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달 말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7곳 등 총 76곳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산사태 취약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543곳에 대한 표본 점검도 추진했다. 김 부지사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수시 점검 및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재해 예방·복구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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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관광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예산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신양면 불원리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3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과 적과 작업에 동참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군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문화관광과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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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2024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관내 아동기관에 책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그림책 스토리텔링(이야기)과 책놀이 등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며, 공공도서관 누리집(www.ysplib.go.kr) ‘도서관 행사 - 참가신청’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삽교공공도서관 사무실(041-339-822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과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를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찾아가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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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서는 천장봉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매어르신은 일반어르신보다 인지기능의 저하로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고 낙상 후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년간 총 20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편의가 크게 높아져 대상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자인 예산읍 권 모 어르신은 "출입구의 높은 턱을 조절해 줘 다시 넘어질 일이 없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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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사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음 송출을 시작으로 건물 내 방송을 통한 공습상황 전파, 군청 직장민방위대 소속 안내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른 안전하고 신속한 지하주차장으로의 대피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대피장소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요약 홍보물을 배부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공습상황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청사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보관 확립 및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민방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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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경로당 회원 대상 ‘순회 회계교육’ 성료태안군에서 지역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한 회계 교육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했으며 △7일 남면 주민자치센터(남면) △9일 안면농협 회의실(안면읍·고남면) △10일 군청 대강당(태안읍·근흥면·원북면) △13일 소원농협 회의실(소원면) △14일 이원종합복지회관(이원면)에서 실시됐다. 교육이 진행된 5일간 8개 읍·면 경로당 관계자 총 476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관련 회계 및 정산 교육과 더불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실무·소양 교육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며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경로당 회원 회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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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할인쿠폰 드려요!” 태안군의 ‘반려동물 숙박대전’ 관심‘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 이용률 증대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를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가 무려 1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6월 6~8일 투숙하는 반려인이 숙박료 6만 원 이상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투숙하는 반려인은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을 할인받는다. 이용을 원하는 반려인은 ‘야놀자’ 앱 및 웹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군은 반려동물 숙박대전과 더불어 오는 6월 8일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색 해변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 태안에서 놀자 댕댕한바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을 마음껏 즐기는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꽃지 해수욕장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날 꽃지의 명소 ‘할미 할아비 바위’ 트레킹을 비롯해 △이웅종 교수의 바른 산책 강연 △‘댕댕 패들보드’ 체험 △반려견 훈련 경연대회 △어질리티 이벤트 △‘댕댕올림픽’ △각종 체험부스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은 ‘태안 댕댕버스’와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반려동물 숙박대전’ 및 ‘댕댕한바퀴’ 행사에도 전국 반려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반려동물 숙박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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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광장서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 개최!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중앙로 광장’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 군은 태안읍 중앙로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준공된 중앙로 광장(태안읍 중앙로 68)은 2436㎡ 면적으로 약 1천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도 상설공연을 비롯해 음악회와 각종 행사 등이 수시 개최돼 군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혹서기(7월 20일~8월 10일)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대중음악·국악·클래식 등 모든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매회 공연시간은 약 한 시간 가량으로, 팀당 30분씩 두 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 참여 신청을 받은 후 4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참가자 및 단체를 최종 확정지었다.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주말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지정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서 관람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상설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이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광장 상설 공연은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회에 걸쳐 26개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총 관객 수는 1754명에 달한다. 사진 - 중앙로광장 주말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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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17~19일 작가 103인 특별전시사진 - 블루리버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3인의 작품 전시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2024 천연염색 페스타(주제: 영산강을 물들이다)와 연계해 열린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블루리버’, 실외에선 ‘각양각색’이라는 주제로 각각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소속 작가 10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 - 쪽 염색 작품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블루리버’는 한 필의 원단을 각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쪽으로 염색한 작품 103개가 전시된다. ‘각양각색’ 전은 박물관 외부 정원엥서 천연염색 스카프 515개와 천연염색 원단을 설치해 사진 애호가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모인 천연염색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진행되는 천연염색 무료 체험을 통해 천연염색 매력을 보고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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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 패트롤」에 이어 「기동 순찰조」 운영한다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간판 교체작업, 전기・통신장비 교체작업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초소규모(5인 미만) 공사 현장의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5~6월에 기동순찰조를 집중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초소규모 현장은 이동식사다리, 이동식틀비계,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일명 ‘스카이’) 등을 사용하는데 안전모, 안전대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아 매년 수십여 명이 추락하여 사망하고 있다. * 최근 10년간 천안지청 관할지역(천안・아산・당진・예산)의 건설업 사망사고 중 3대 기인물(사다리, 고소작업대, 틀비계)로 인한 사망사고 비중이 15.2%(17명)에 이르고, 이는 전국 12.2%(389명)보다 높은 수준 그러나 초소규모 현장은 그 수가 많고 대체로 짧은 시간(기간)동안 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 방식(현장 파악→대상 선정→점검·감독)으로는 적시에 지도・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 천안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천안지청은 이와 같은 현실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의 안전관리업무 종사자 300여 명과 함께 시작한 「안전 패트롤」*에 이어 근로감독관들이 관할지역을 불시에 수시로 순찰하기로 하였다. * 천안지청으로부터 안전패트롤 신분증을 받은 지역 안전관리업무 종사자들이 출・퇴근, 식사, 출장 등을 위해 이동할 때 불안전한 작업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지도하고, 불응시 근로감독관에게 신고 기동순찰조는 순찰시 발견되는 위험상황을 즉시 시정토록 하는 업무 외에 수시로 접수되는 위험상황 신고 현장 및 119 사고속보 현장에도 즉시 출동하는 역할을 하면서 시정조치 불응 현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감독으로 연계하여 행・사법 조치 등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최종수 지청장은 "올해 4월부터 우리 지청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하여 활동 중인 「안전 패트롤」과 이번에 새로이 활동을 시작하는 「기동 순찰조」 운영을 통해 지역 전반에 기초 안전수칙 준수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가용 자원과 지청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지도・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 - 기동 순찰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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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국회도서관과 도서 기증식 개최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신방동 한라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과 함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정문 국회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박종갑 천안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서혜경 한라도서관장 등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도서 기증은 이 의원이 천안시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총 500권으로 신방동 한라도서관과 불당아이파크 마을 작은도서관에 각 250권씩 기증됐다. 이정문 의원은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취지가 천안시에도 잘 전달돼 매우 뜻깊다”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는 자라나는 꿈의 자양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정서적 풍요로움을 안겨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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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백호문학관, ‘나는 임제올시다’ 운영나주시 백호문학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25일(토) 오후 2시 백호문학관에서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호패를 만들어 보는 ‘나는 임제올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호패는 조선시대 신분증으로 신분과 품계에 따라 만드는 재료와 기재하는 내용이 달라진다. 호패 중에는 상아구슬이나 풍성한 술로 화려하게 장식된 것도 있어 장신구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취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대상으로 18일까지 백호문학관 누리집(baekhomoonhak.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백호문학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호문학관은 나주 출신의 위대한 문학가인 백호 임제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 나주시가 설립한 공립문학관이다. 전시실, 수장고, 문화나눔실, 집필실을 갖추고 있다. 유‧초‧중‧고 학생부터 성인, 학급 및 학교, 기관이나 단체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061-335-5008. 사진 - 나주시 백호문학관, ‘나는 임제올시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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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해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그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요 안전사고 내용으로 낙상 및 추락 39,256건, 자전거 등 교통사고 23,980건, 열상 12,066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의 경우 일반 성인보다 위험 상황 인식이 부족하여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놀이터의 바닥이 다칠만 한 재질인지 확인 ▲ 놀이시설의 표면에 갈라지거나 거친 부분이 없는지, 돌출된 못이나 날카로운 끝이 없는지 확인 ▲ 미끄럼틀의 타고 내리는 부분의 안전성 확인 ▲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할 경우 모래 묻은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 등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사고예방을 위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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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전라남도 나주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고 지역사회건강조사원 4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이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없다”면서 "나주시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지역사회건강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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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드론으로 감시”전라남도 나주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한다. 나주시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드론 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의 개발제한구역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남평읍, 노안면, 금천면, 산포면 일대 39.4㎢가 지정돼있다. 감시 대상은 불법 절·성토, 개간, 형질변경, 무허가 건축물,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위반한 행위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현장 계도,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2년 주기로 갱신하고 있는 항공사진 판독과 수시 드론 촬영을 병행해 상호 보완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드론 감시는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아 찾지 못했거나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불법행위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점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도보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한 점검과 순찰 기동력을 높여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닌,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으로 주민들이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30건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22건을 원상복구하고 8건은 행정 조치 중이다. 사진 - 드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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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동신대, ‘사회복지급식 강화’ 손 잡았다나주시가 동신대학교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더 깨끗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관리와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아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순회방문지도 ▲위생 및 급식 영양 컨설팅 ▲대상별(이용자, 조리원, 종사자 등) 위생․영양교육 실시 등이다. 나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집단 급식소를 제외한 급식 인원 50명 미만이고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시설 38개소(노인복지시설 31, 장애인복지시설 7)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던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회복지급식소를 새롭게 확대․운영하면서 음식 문화 개선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될 전망이다. 사진 -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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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운영 ‘함께하는재단’, 직원 봄 나들이 행사 ‘2024 봄나들이 떠나 봄’ 진행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의 자립 터전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 이하 함재)’이 따뜻한 봄날을 맞아 근로자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섰다. 함께하는재단 소속 직원 및 취약층 근로자 1백여 명은 13일, 경기도 용인 테마파크 놀이공원 ‘에버랜드’를 찾아 놀이시설과 함께 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근로자들은 놀이기구를 즐기고 보기 힘들었던 동물들도 관람하며 모처럼 일터를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않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층들은 곳곳을 체험해보며 경험과 추억의 지경을 넓혔고, 더 다양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해를 넓히는 등 소중한 체험과 추억을 갖게 됐다. 이번 봄나들이 휴식은 함께하는재단 본부가 매년 소속 장애인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정례 행사 가운데 하나다. 함재는 지난해에도 하루동안 모든 사업장의 문을 닫고 소속 근로자들이 마음껏 즐기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삶을 격려했다. 당시 모든 매장의 휴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행사 진행에 들어간 비용은 수천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함재본부는 재단 운영의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라 여기며,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흔쾌히 손실을 감수했다. 올해 역시도 하루동안 모든 매장을 휴업하고 취약층 직원들을 우선하는 봄나들이에 나서며 다시한번 사업목적의 취지를 위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1백여 명이 넘는 장애인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19개의 조로 나뉘어 아침부터 전세버스에 올랐다. 본부는 각 매장에 차량을 준비하고 먹을 것과 음료수를 배급했으며, 혹시모를 긴급환자 발생을 위한 의약품과 의료진 연락망을 갖췄다. 그밖에도 여행자보험과 상해보험, 휴대물품 보험도 가입했으며, 단체발권 예약과 빠른 탑승신청 등 취약층 직원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와 철저한 준비를 가졌다. 놀이공원에서의 프로그램도 알차고 다양하게 마련했다. 각 조마다 제비뽑기를 통한 재미있는 미션을 주며 이를 수행토록하고 그에 대한 포토제닉 상을 시상했다. 또한 큰 상품을 걸고 순간순간 개개인이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수시로 응모케 하며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프로그램의 시상식을 가졌으며, 박수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취약층 근로자들은 간만의 나들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은 물론 스트레스를 버리고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TV 등 매체에서만 보던 놀이기구를 직접 타보기도 하고, 책에서만 보던 진귀한 동물들도 눈앞에서 볼 수 있었으며, 놀이동산에서의 평화로운 여유와 한가로움을 누리며 삶의 소중한 체험을 갖기도 했다. 이날 나들이를 다녀온 서울 양천점 발달장애인 직원 함** 씨는 "오늘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면서 "회사에서 모든 비용과 즐길거리를 마련해 줘 감사했으며, 오늘의 추억을 잘 기억하고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회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마친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우리 법인의 운영 원칙은 장애인과 탈북민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감당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함재 법인은 소속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서고, 삶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일자리와 기회를 위해 지원하고 도울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사회가 ‘더불어사는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재단과 재단사업의 운영 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돼, 더 많은 단체와 기업, 개인들이 기증과 기부로 협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가장 진정성있는 취약계층지원 사회복지 법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함께하는재단’은 장애인과 탈북민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들의 자립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함재가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단체 및 각 가정에서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물품을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과 탈북민들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장에서 직업훈련을 지원하며 자신감과 자립을 높이고 있다. 함께하는재단은 그밖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돕는 ‘탈북민취업지원센터’와 장애인 직업훈련소인 ‘함재보호작업장’, 그리고 장애인 공동 생활주거시설 ‘소망의집’과 ‘사랑의집’ 등 그룹홈 두 곳도 운영하고 있다. △기증 문의: 1644-9191 또는 ‘함께하는재단 굿윌’ 홈피. 사진1.2 - 애버랜드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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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대상 수상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중급)인 김혜선 씨가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유성구가 주관하고 한국모델협회(KMA)가 주최한 제3회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김혜선(시니어모델 1기) 씨가 영예의 대상 및 베스트 워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연령별 30대, 40대, 50대, 65세 이상 분야로 나누어한복을 사랑하고 모델의 꿈과 열정을 가진 남녀 누구나 참여가능한 대회로, 오디션을 거친 26명이 결선에 참가했다. 김혜선 씨는 본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생 2막의 꿈인 시니어모델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중급과정을 수강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김혜선씨는 "시니어모델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졌으며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에 입문하여 탄탄한 기초와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 학습자는 ‘홍성사랑 국화축제’, ‘홍성 농업인의 날’ 등 지역 행사 모델로 참여, 내외적 이미지 모델링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의 사회적 역할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9월 학습자 모집이 있을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 - 시니어모델(김혜선)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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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스승의 날 맞아‘孝心담은 선물’증정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소속 강사 56명(평생학습29명, 여가문화27명)에게 ‘孝心담은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고 밝혔다. ‘孝心담은 선물’ 꾸러미는 복지관 협력기관인 라이브 치과 병원에서 후원받은 건강용품으로 구성하여 수강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드리기 위한 취지다. 전00 강사는 "복지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준비해준 선물을 받으니 지금까지 열정을 갖고 임했던 학습지도에 대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수강생 어르신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항상 열정을 다해 강의하는 강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하게 되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강사들이 보람을 갖고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스승의 날 맞아‘孝心담은 선물’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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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4일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과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5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열무김치, 콩자반, 장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반찬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고 있는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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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2024 공주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공주시지회 임원 및 각 경로당 노인회장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지도자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17명에게(충남연합회장상 2명, 공주시지회장상 15명) 표창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 고령화 문제·위기 속에서 오늘의 노인지도자 분들의 역할과 책임이 지대하다. 어르신 복지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경로당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선진화 방안 공유와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양성·전문교육 등 다양한 경로당 운영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노인지도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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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 그리고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와 공주에서 재배 생산하는 농산물 유통 확대와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종철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채소 공급을 위해 재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품질요구와 시장수요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참여 농가 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품질 채소 생산 기술력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공주시 시설채소의 상품성과 수취가 제고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산지교육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지역 961개 농가가 회원으로 있는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는 오이, 호박, 고추 등 31종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동화청과와 약 14억원에 달하는 유통 실적을 보였다. 사진 -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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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신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85명이고 1학년은 160명으로,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부족에 따른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지형인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신월초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은 지난 14일 맞춤형 늘봄교실과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신월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에서는 공주 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11일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을 주제로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 - 공주신월초등학교 늘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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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충청권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특별한 전시 기획독립기념관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청과 함께 ‘2024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됐다.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청권 4개 시·도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17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활동으로는 ‘독립운동 현장이야기’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전시 해설 및 관람이 준비되어 있고, 역사동아리 22개 팀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전시를 기획·발표하게 된다. 학생들이 기획한 전시는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레의집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8월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참여 학생들의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여 8월 중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난징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운동사에 대한 흥미와 가치를 느꼈길 바란다.”며 "광복절부터 진행하는 학생들의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2023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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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제37회 세계금연의 날’캠페인 실시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16일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 부스를 운영해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및 충남금연지원센터가 합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CO 및 폐활량 측정 ▶금연 타임캡슐 ▶금연 바람개비 및 손거울 만들기 ▶금연 퀴즈 및 룰렛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는 ‘이참에, 금연타임’이며 오늘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해 천안교육지원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단발기(BIT) 시스템에 슬로건을 송출해 일상에서의 금연동기 부여와 금연 독려를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세계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041-521-5996), 동남구보건소(041-521-505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과(세계금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