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폐교재산 활용 장애인 체육 복지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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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폐교재산 활용 장애인 체육 복지 증진 ‘맞손’

동명분교파크골프장 활용한 장애인 체육 ·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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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폐교재산 활용 장애인 체육 복지 증진 ‘맞손’
[교육=성종화기자]영광교육지원청은 17일 영광군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폐교재산의 포용적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장애인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교된‘구’홍농초동명분교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광교육지원청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동명파크골프장을 월1회 정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파크골프장 관리 주체인 동명파크골프장 마을협의회와 일정을 사전 협의하기로 했다.

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시설 이용 시 동명분교 내 교실을 개조한 사무실을 활용해 사전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전후 휴식 및 대기 공간으로 활용하여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폐교재산의 공익적 활용 확대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홍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교가 단순히 남겨진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체육·복지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교재산을 다각도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궁경문 회장 역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시발점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허물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명파크골프장은 폐교 부지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모범 사례로 꼽힌다.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폐교재산의 공익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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