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지난 9일 나주시치매안심센터와 나주시니어클럽이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활동을 치매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치매안심센터 활동 연계를 비롯해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과 관리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치매 의심 증상이나 고위험군이 발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검진과 상담으로 신속하게 연계하고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도 함께 힘을 모은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촘촘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노인일자리와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연계하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일상 가까이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