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혁신도시 이전기관, 상생협력 강화…‘인공태양·2차 이전’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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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혁신도시 이전기관, 상생협력 강화…‘인공태양·2차 이전’ 공동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정주여건 개선 등 현안 공유…15개 이전공공기관 실무단 한자리에
영산강축제·빛가람페스티벌 참여 요청…인공태양·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등 미래사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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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단 간담회’
[나주=박우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7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열린 상반기 회의에 이어 올해 추진 중인 상생협력 사업의 성과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인재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총 15개 이전공공기관 실무단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참석 기관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특히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제12회 빛가람페스티벌’에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영산포읍 환원’ 추진 상황과 오는 9월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사업’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이전공공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도 기관 임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전공공기관 실무단 역시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행사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나주시는 앞으로 이전공공기관과의 관계를 단순한 시책 홍보와 협조 요청을 넘어 지역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상생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대응하는 한편,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성과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등 나주의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사업을 이전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빛가람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임은숙 나주시 미래전략과장은 “빛가람혁신도시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자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등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매년 상·하반기 실무단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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