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사진 -「2026년 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 시범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2026년 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 시범사업」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6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스스로 설정한 건강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소득으로 지원하는 참여형 복지사업이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장애인 스스로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복지사업과 차별화된다.
특히 보다 많은 장애인이 부담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과제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월 12회, 회당 30분 이상의 신체활동을 수행해야 했으나, 현재는 월 8회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사회참여 활동 과제는 기존 기준을 유지한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 3월부터 청주·충주·영동·증평·괴산·음성 등 6개 시군에서 저소득 중증장애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당초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사업기간 중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기간 동안 상시 추가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제 사업 참여자들의 일상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 참여자의 가족은 “예전에는 운동을 계속 미루던 아이였는데, 사업에 참여한 뒤로는 오히려 먼저 워치를 착용하고 외부 활동을 재촉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전보다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 시범사업이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추가모집은 현재 상시 진행 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043-820-3681, 368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