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면민의 날 행사 식전 농악 풍물패 공연

전남 나주시 왕곡면은 지난 27일 왕곡면 복지회관에서 김선태 왕곡면 청년회장의 사회와 함께 개최한 제20회 면민의 날 및 화합 한마당 축제가 왕곡면민들로 구성된 농악 풍물패의 신명나고 활기찬 공연으로 개최되었다.

사진 - 왕곡면민의 날 안상현 부시장 축사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대신해 안상현 나주 부시장이 이상만 시의회 의장, 최명수 도의원, 임성환 시의원 등 내빈과 출향인과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해 왕곡면 발전을 기원하고 면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강수(52세), 곽정숙(66세), 시정발전유공자상, 안규걸(47세)남, 김윤순(59세)여, 국회의원상. 김송백(60세), 면민의 상. 김소진(95세)남, 오금순(98세)여, 장수상 장동식(54세)남, 안애란(53세)여, 와 공로패로 박종민, 노상훈, 박지연 주무관과 마한농협 김대동 과장이 수상하고 감사패로 양산리 임종득시와 정년퇴직한 김관율 전) 왕곡면장이 수상했다,

사진 - 왕곡면민의 날 효행, 선행상 시상

또 선행상으로 왕곡초 박상아양과 양산초 이준원군등 최연소 수상자들의 맑고 밝은 두 어린이들의 수상 장면이 면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윤병태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안상현 부시장은 윤병태 시장의 축사를 대독해 축사에서 윤병태 시장은 "왕곡면민의 날을 축하며 행사에서 수상하신 수상자분들의 수상을 축한다” 며 "왕곡면 혁신산단 기업들의 입주와 국가산단이 유치되면 미래 첨단산업 지역으로 바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지향하는 나주시와 우리 미래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고장이 왕곡면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사진 - 왕곡면민의 날 김송백씨 면민상 시상   

면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박기연 추진위원장은 "왕곡면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든든하고 뜻깊은 자리라며 왕곡면은 농업이 주력사업이지만은 현재는 혁신도시와 함께 나주발전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나주의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며 "면민의 날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해 주신 지역 단체장과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민의 날 행사를 성숙한 애향심으로 화합의 장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