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한국 스마트 농업기술 나주농업”...키르기스스탄 공화국 주한 대사 나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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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한국 스마트 농업기술 나주농업”...키르기스스탄 공화국 주한 대사 나주시 방문

- “나주의 K-스마트 농업기술 배우고 싶어요”
- “키르기스스탄 학생들 한국 선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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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상현 나주 부시장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환담

 

4월 11일 나주시를 방문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이하 아이다 대사)가 K–한국 스마트 농업기술, 신재생 에너지 분야, 키르기스스탄 교환학생, 계절 근로자등 한국의 인적, 문화와 교육의 관심을 가지고 교류 방안을 안상현 나주 부시장을 내방 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주시를 방문한 아이다 대사는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과 조성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성기 농업정책 과장등 농업분야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자리에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며 앞으로 나주시와 키르기스스탄간의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과 공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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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한 키르기스 공화국 홍보 책자 전달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한 국가로서 2,000만 ha에 달하는 국토 면적에 683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국토의 60%가 유목과 농업면적의 도,농 복합 국가이며 국토의 80%가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유목을 비롯한 배, 살구, 수박, 체리, 사과 등 과일 생산 농업과 관광이 발달한 나라이다. 안상현 나주 부시장을 내방 한 자리에서 아이다 주한 대사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인력양성을 위한 나주시의 발달 된 교육과 스마트농업, 신 재생 에너지, 계절 근로자 교류로 키르기스스탄 본국에 발전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나주시와 키르기스스탄 인적교류인 계절근로자와 교환학생, 교육 교류를 가져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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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상현 나주 부시장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 단체

 

이에 안상현 나주 부시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와 기후 여건이 너무나 닮았다” 며 "현재 나주지역 소재 대학교에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유학생이 없지만 향후 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해외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 등 정보를 교환 하는데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 안 부시장은, "키르기스스탄의 자연 특성상 수력, 풍력 등 신 재생 에너지 관련 산업의 유리한 점에 대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자임하고 있는 나주시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안 부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문제에 대해서 "현재 전북 부안군 등 국내 다수의 지자체에서 키르기스탄 근로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키르기스탄의 기후가 4계절이 뚜렷한 한국과 비슷하며, 나주에서 필요한 과수원 종사 인력이 풍부해 계절제 근로자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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