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체 평가를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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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체 평가를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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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체평가위원 위촉장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경로당을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바꾸고 여가복지 증진과 노인들의 삶이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4분기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알찬 노년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로당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논의를 통해 여가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로당 회장 13명, 부평구노인회지회 1명 등 총14명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2/4분기 사업보고 및 3/4분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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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평구노인복지관 전경

 

평가대상인 2/4분기는 49개 경로당에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143건 5,037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고 3/4분기에는 169개 경로당에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505건에 26,302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문선(십정동 신동아 경로당회장)평가위원은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비 대면으로 진행 할 수 사업을 발굴하여 회원들의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의견을 주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자체평가회의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노인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노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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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체평가위원 위촉장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가 아닌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세대 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부평구노인복지관TV를 통해 노인들의 적절한 여가 및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 체조, 뇌 건강 체조, 난타교실, 종이접기, 토탈 공예, 랜선 여행, 치매 예방 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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