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4월 25일 팔영체육관에서 사단법인 차범근축구교실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에 상생 협력하기로 하고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창단식을 가졌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1990년에 차범근 감독이 설립한 무료 어린이 축구교실을 모태로 운영되고 있는 유소년 전문 교육기관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고흥군에 창단한 차범근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감각을 익혀 축구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지역적 한계와 경제적 부담으로 선진 클럽축구를...
지난 2월 12일 2022∼2023 동계 스토브리그를 성료한 영광군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전국 고등부 축구 19팀 450명의 리그를 시작한 이래 ▲전국 고등·대학부 농구 전지훈련 및 리그 26팀 350명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부 39팀 650명 ▲전국 초·중등부 축구 31팀 775명의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총 115개 팀 2,225명이며 선수단,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4만여 명의 규모이다. 대규모 전지훈련팀이 영광군을 방문하면서 코로나19의...
(사)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월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통해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진과 대회 규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광양제철고를 비롯해 39개 팀이 참가하며, 공설운동장, 축구전용구장, 마동축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첫 경기는 14일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용인양지 FC U18과 예산삽교 FC U18이 맞붙는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실시하며 각 조 1위 팀이 16강, 2위 팀이 20강에 진출한다. 예선 순위는 승점(승3점, 무1...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12일 고향인 담양군을 방문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담양군 수북면 출신인 나상호 선수를 만나 축하와 함께 꽃다발과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에 나상호 선수는 현장에서 사인한 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 선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월드컵 16강에 큰 역할을 한 담양 출신 나상호 선수가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나 선수와 함께 ...
사진 - 영광군청축구동호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축구대회 종합우승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구례에서 개최한 제23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영광군청 축구동호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공무원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에서 1,0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 공설운동장과 보조 1·2구장에서 개최됐다. 영광군 축구동호회는 1부, 2부, 3부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상위그룹인 1부팀이 1위를 차지해 21년 만에...
사진 - 25R_윤용호 득점 천안시축구단이 리그 1위를 수성중인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줄리아노와 윤용호의 득점으로 2-1 승리를 만들며 4G 연속 무패기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천안은 리그 1위 시흥을 상해대 3-4-3의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모따를 중심으로 윤용호와 줄리아노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조재철과 호도우프가 중원에 자리했으며 윙백으로는 강신명과 김해식이 준비했다. 백3는 이민수-한규진-김성진이 구성했으며 박준혁이 골문을 지켰다. 최근 브라질 트리오가 완전히 녹아들며 상승세를...
사진 - 장흥FC, 2022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 장흥군은 관내 축구 스포츠클럽인 장흥FC(장흥중)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 및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됐다. 장흥FC는 2승 1패로 예선전을 통과해 16강에서 서울 신천중을 4:1로, 8강에서 부산 수영중을 1:1 무승부로 인한 승부차기 끝에 5:4로, 4강에서 경기 백마중을 3:2로...
사진 - 4R 락커룸 천안시축구단이 청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모따의 데뷔골로 승리를 거두며 청주상대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천안의 조성용 감독은 3-4-3의 포메이션으로 청주에 맞섰다. 윤찬울과 측면의 줄리아노, 김진성이 최전방을 맡았고 중원엔 강신명-조재철-호도우프-김해식이 위치했다. 수비라인은 김성주-이민수-강지용이 구성했으며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청주에 강한 천안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전반 초반부터 유리한 찬스를 끊임없이 만들었다. 전반 4분에는 호도우프가 프리킥을 강하게 왼발로 직접 슈팅까지 노렸고 이...
사진 - 무안군 유소년축구단(무안FC),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이 U-12가 종합 준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일원에서 열린 ‘2022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2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 해남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해남군축구협회 주관하고, 해남군과 해남체육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7~8, U9...
천안시축구단은 홈 3연전의 마지막인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이석규의 데뷔골이 있었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지난 청주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기록한 천안은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 공격진에는 중앙의 윤찬울과 측면의 이석규, 최랑이 나섰고 윤영호와 조재철이 중앙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양쪽 윙백에는 강신명과 김대생이 맡았으며, 이민수를 중심으로 강지용, 한부성이 후방 백3에 위치했다. 골문은 신지훈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나섰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