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변 붉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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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변 붉게 '물들었다'

- 5월 셋째주 만개 예정,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 앞두고 상춘객 유혹 -

나주시 영산강둔치에 만개한 꽃양귀비1.jpg

4월 유채꽃 노란 물결에 이어 5월 붉은 치마를 두르고 춤을 추듯 살랑거리는 꽃양귀비가 나주 영산강변을 수놓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 꽃단지에 약 4만㎡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가 5월 셋째 주 경 만개할 예정이다.

 

꽃양귀비 사이사이에는 하얀 안개초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며 한 아름 꽃다발을 연상케 해 상춘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나주시 영산강둔치에 만개한 꽃양귀비2.jpg

만개를 앞둔 꽃양귀비는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관광객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는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1.2 - 나주시 영산강둔치에 만개한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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