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경찰과 캠퍼스 불법촬영 집중 점검…학생 의견 반영해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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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경찰과 캠퍼스 불법촬영 집중 점검…학생 의견 반영해 안전 강화

학생들 요청으로 합동점검 추진…화장실 등 범죄 취약시설 집중 확인
나주경찰서와 방범진단 실시…범죄 취약요인 찾아 개선 방안 모색
인권센터, 점검 결과 토대로 후속 조치…안전한 대학생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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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인권센터 안전한캠퍼스 점검
[전남광주=박우석기자] 동신대학교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찰과 함께 교내 불법촬영 예방 점검과 범죄예방 진단에 나서며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동신대학교 인권센터는 최근 나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교내 불법촬영 예방과 범죄 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교내 불법촬영 점검 및 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반영해 추진됐다.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 예방은 물론 교내 방범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점검에는 동신대 인권센터와 나주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범죄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주변의 범죄 취약요인과 방범 환경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방범진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주경찰서 전문가 교육을 사전에 진행해 범죄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했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 안전 정책에 반영하고, 경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캠퍼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 구성원들이 안전 문제를 함께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신대 인권센터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불법촬영을 비롯한 각종 범죄 예방 활동과 대학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차수봉 동신대 인권센터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드는 것이 학생 인권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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