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미래 인재 한자리에”…나주, ‘에너지 JOB 박람회’로 청년 취업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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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미래 인재 한자리에”…나주, ‘에너지 JOB 박람회’로 청년 취업길 연다

한전·한전KPS·한전KDN·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공공기관 참여…기업·청년 실질적 취업 연계
59건 연구성과 전시부터 직무 멘토링·면접 컨설팅까지…에너지산업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나주 “공공기관·기업·에너지공대 역량 연결해 지역 인재가 성장하고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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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에너지 JOB 박람회 참석
[나주=박우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에너지산업과 지역 인재를 연결하는 전문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청년과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나섰다.특히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의 산업·연구·교육 역량을 한자리에 모아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인재 플랫폼으로 박람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에너지와 함께, 미래를 JOB다!’를 주제로 ‘2026 대한민국 에너지 전문 JOB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에너지산업 분야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청년과 구직자에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계기관도 참여해 에너지산업과 일자리, 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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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026 대한민국 에너지 전문 JOB 박람회’

행사장은 참가자들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한 뒤 실제 취업 준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미래에너지관·에너지체험관·미래인재관·에너지커리어관·에너지채용관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미래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연구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논문 59건도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에너지산업의 최신 연구 흐름과 기술 동향을 살펴보며 미래 직업과 산업의 변화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실질적인 구직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직무 멘토링과 적성진단을 비롯해 면접 및 입사서류 컨설팅, 경력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자의 준비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에너지산업과 취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기업 채용설명회도 이어졌다.공학박사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곽재식 교수는 ‘에너지산업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했다.한전KDN과 ㈜티이에프는 기업과 직무, 채용 과정 등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를 열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을 진행해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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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026 대한민국 에너지 전문 JOB 박람회’

또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취업의 신’으로 알려진 황인 강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도전, 취업과 사회진출을 주제로 커리어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박람회는 특히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된 에너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연구·교육기관의 역량을 지역 일자리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산업·연구·교육·인재 양성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은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는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산업 현장에서 전문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에너지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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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026 대한민국 에너지 전문 JOB 박람회’

윤병태 나주시장은 “AI와 에너지 대전환으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고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나주가 가진 산업과 연구, 인재 양성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며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새로운 산업과 좋은 일자리가 함께 만들어지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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