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21일간 정례회 돌입…42건 안건 심사·시정질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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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21일간 정례회 돌입…42건 안건 심사·시정질문 본격화

조례안 15건 등 총 42건 처리…시정 전반 현안 놓고 집중 논의
노인인권기본법안 통과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안 제시…행정사무감사 계획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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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김관용의장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최
[나주=박우석기자] 나주시의회가 21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주요 안건 심사에 나섰다. 조례안 15건을 포함한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지난 10월 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회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각 상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해 향후 집행부에 대한 감사 준비에도 나선다.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최정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의 존엄한 삶 보장을 위한 노인인권기본법안 통과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노인을 독립적인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취지다.이어 조영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질문이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나주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시정질문이 단순한 지적에 머무르기보다는, 나주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했다.아울러 지난달 29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의 뜻도 전했다.

김 의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함께 우리 나주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안세영 선수에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과 주요 안건 심사를 비롯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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