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조선산업 지속발전 방안 모색
이번 현장 방문은 조선업 호황을 계기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산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조선산업 전후방 핵심사업 3건이 선정되면서 친환경·고부가가치 분야 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사업 ▲중소조선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구축사업 등이다.위원회는 이날 HD현대삼호에서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면담한 뒤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야드투어를 통해 실제 선박 건조 작업 현장을 살폈다.
의원들은 조선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과 활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X 특화 기술교육과 저탄소·지능형 직무훈련, 산학연 연구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어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을 찾아 조선업계의 애로사항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선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비롯해 지역 조선소와 기자재 기업 간 연계 강화, 전문인력 양성, 핵심 소재 개발 등 지속가능한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위원회는 조선업이 단순한 선박 건조를 넘어 AI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미래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원종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조선업은 지역 제조업과 일자리를 이끄는 핵심산업”이라며 “AX 전환과 친환경·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조선산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발전을 전남광주가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는 2일 영암군 도갑사 체험숲과 목재문화체험센터 등 산림 분야 주요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산림산업 및 산림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1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