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가 주관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월 29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부부와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진 어르신 한마당에서는 산포면과 다시면이 노인 친선 윷놀이 결승전을 펼쳤다.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산포면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동 실버노래자랑도 열려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하고 소통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뇌혈관질환 예방과 웰다잉 프로그램을 비롯해 키오스크 사용 교육,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오랜만에 많은 분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날 나주가 있기까지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켜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새로운 영산강시대를 열어가는 나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령친화도시 나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