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7~2030년 복지 청사진 마련…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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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7~2030년 복지 청사진 마련…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

8대 추진전략·39개 세부사업 담아…지역 복지 수요 맞춤형 정책 구체화
통합돌봄부터 청년 정주·일자리까지…주민 체감형 복지체계 구축
대표협의체 심의 거쳐 9월 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최종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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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사 전경
[무안=성종화기자] 무안군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했다.무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2027~2030) 무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복지계획이다.무안군은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담팀(TF) 회의와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하며 계획 수립 과정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와 가용 자원을 분석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추진전략별 중점사업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미래연구컨소시엄은 무안군의 지역 특성과 복지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8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주요 내용에는 도·농 상생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주민참여 강화,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청년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주 및 일자리 지원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담겼다.특히 향후 4년간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단순한 지원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계획은 앞으로 4년간 무안군의 복지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계획에 반영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안군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한 뒤 군의회에 보고하고, 9월 말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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