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화 광산구의원, 송정5일시장 현대화, ‘안전·편의환경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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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화 광산구의원, 송정5일시장 현대화, ‘안전·편의환경 개선’ 제안

종합안전점검․편의환경 개선․중장기 계획 수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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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화 광산구의원, 송정5일시장 현대화, ‘안전·편의환경 개선’ 제안
[광산구=박우석기자]김길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8일 열린 제30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정5일시장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김길화 의원은 “송정5일시장은 황룡강 선암나루의 선암장을 모태로 1913년 송정리역 개설과 함께 10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라며 “노후한 시설과 복잡한 동선, 비와 폭염에 취약한 환경이 오랜 역사와 명성에 걸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2월 발생한 화재로 점포 17곳이 피해를 입고 시장 240칸 가운데 38칸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며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하고 전기·가스시설이 복잡하게 설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빠르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구례 5일장과 북구 말바우시장의 시설 개선 사례를 언급하며, “화재알림시설과 노후전선 정비, 비가림 지붕(아케이드)·햇빛가림시설 확충 등이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함께 높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 전 구역에 대한 종합안전점검 실시 ▲비가림 지붕(아케이드)·바닥·조명·보행동선 등 체감 환경 개선 ▲ ‘송정5일시장 중장기 현대화 기본계획’을 수립해달라고 광산구에 제안했다.

김길화 의원은 “전통시장 현대화는 오랜 모습을 지우는 일이 아니라 지켜야 할 전통은 지키고, 위험과 불편은 바꾸는 일”이라며 “송정5일시장이 상인에게는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갈 터전으로,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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