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난 16일, 곡성군 관계자들이 농지전수조사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이번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는 지난 7월 31일 기본조사를 완료한 후, '농지법' 제정·시행(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심층 조사 대상으로 선별된 농지에 대해 8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를 비롯해 농정과장, 읍·면장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2주간 실시한 농지 전수조사(심층) 읍·면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상황 및 미진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조사 지연 요인 및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조사 지연이 우려되는 읍·면에 대해 조사 방법 개선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 유형별 기준과 지침에 맞춰 철저한 현장 확인을 거치기로 했다.
또한, 보완조사가 필요한 필지는 탐문·대면·서류조사 등 가능한 조사방법을 병행하고, 물량이 많은 읍·면은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현장조사와 보완조사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상여건과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조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진입 곤란 필지 및 산간지역 등 위험 지역에 대한 무리한 진입은 자제하는 등 조사원의 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조했다.
곡성군 부군수는 “이번 농지 전수조사는 단순히 농지 이용현황을 확인하는 일회성 조사가 아니다”라며 “군 전체 농지가 본래 목적에 맞게 이용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앞으로 농지관리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사이며 이에 따라,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7 (목)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