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갯벌 알릴 전문 해설사 키운다…‘갯벌생태해설사’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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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알릴 전문 해설사 키운다…‘갯벌생태해설사’ 30명 모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10월 12~27일 80시간 교육…서천군민은 교육비 50% 할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가치 확산…이론·현장 실습으로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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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갯벌생태해설사 교육생 모집 포스터
[서천=김라희기자]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군 송림갯벌 일원에서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은 갯벌생물자원의 이해를 비롯해 △갯벌 생물다양성 △갯벌생태계 관리 △생태 해설기법 등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80만원이며, 서천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40만원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생 선정 결과와 세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벌 생태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 해설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문적인 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

서천군도 지역의 우수한 갯벌 생태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역과 기관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서천군 관계자는 “서천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비롯해 우수한 해양·갯벌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을 전문적으로 알릴 인력이 양성되고 갯벌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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