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따고 황새 만나고”…예산황새축제서 관광명소 한눈에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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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따고 황새 만나고”…예산황새축제서 관광명소 한눈에 즐겼다

예산군, ‘예쁜 곳이 산더미’ 주제 체험형 관광홍보부스 운영…가족 단위 관람객 호응
사과 캐릭터 포토존부터 ‘황새랑 사과 따기’까지…놀이로 만나는 예산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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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홍보부스 체험 모습
[예산=김도영기자] 예산군이 제7회 예산황새축제에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관광홍보부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예산황새축제’에서 ‘예쁜 곳이 산더미’를 주제로 체험형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기존의 관광안내자료 배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예산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부스 전면에는 예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예당저수지를 배경으로 사과 캐릭터와 황새택시투어 가이드 캐릭터가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제공하면서 축제 방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행운팡팡! 황새랑 사과 따기’였다. 예산 10경과 경품 뽑기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를 직접 고르며 예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임존성, 예당호, 삽교평야, 가야산, 예산사과, 예산황새, 덕산온천 등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놀이를 통해 접했다.해당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정해진 시간에 회차별로 운영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몰리면서 홍보부스에 활기를 더했다.이와 함께 룰렛 돌리기와 예산군 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구독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를 소개하는 홍보물도 전시·배부해 예산의 가을 축제와 관광지를 함께 알렸다.부스 곳곳에는 사과 캐릭터를 활용한 소품과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전시해 예산만의 개성 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예산군은 이번 홍보부스가 단순히 관광정보나 경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직접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면서 주요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홍보 효과가 컸다고 평가했다.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예산의 관광명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남길 수 있도록 참여형 관광홍보부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캐릭터를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예쁜 곳이 산더미’인 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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