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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웹포스터
이번 축제는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경쟁을 넘어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는 전남 22개 시군 학생들이 참여하며, 특히 내년부터는 전남과 광주 학생들이 함께하는 스포츠문화 축제로 확대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교육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6,583명 참가…26개 종목서 열띤 경쟁
축제의 중심인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모두 6,583명의 학생이 참가한다.학생들은 축구와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등 생활체육 종목을 비롯해 킨볼,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바둑, 파크골프 등 총 2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단순한 승패 중심의 경쟁보다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경기장 밖에서는 VR·AI·골프·뷰티 등 체험
대회 기간인 9월 17~18일에는 구례실내체육관과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된다.학생들은 ▲VR 가상현실 스포츠 ▲AI 바둑 ▲골프 스윙 및 퍼팅 ▲로켓 볼링 ▲사격·AR 체험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팬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헤어·메이크업 ▲네일·미용 ▲제과·바리스타 등 문화와 진로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전남미용고등학교,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화순발명교육센터,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한국바둑고등학교, 다향고등학교, 함평골프고등학교,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등 지역 학교와 기관이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안전 최우선…종목별 책임자·의료진·구급차 배치
교육청은 대규모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중점을 뒀다.종목별 경기장 담당자를 지정하고 경기장마다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 축제는 잘하는 학생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