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사진 -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홍보 포스터
이번 전시는 재가 정신질환자 20명이 약 5개월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제작은 예산언어심리발달센터 장혜정 센터장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작품에는 참여자들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정신건강 회복의 가능성과 사회적 통합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당사자의 치료와 사회 복귀, 회복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정신질환 역시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 관람 후기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작품을 통해 참여자들의 내면과 회복의 여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14 (월)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