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일상 속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역사·자연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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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일상 속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역사·자연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역사와 정원의 만남"…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인프라 교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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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업무협약식
[충남=김도영기자]독립기념관은 9월 14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대국민 독립정신 확산과 수목원·정원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역사·문화콘텐츠와 식물·정원 분야의 전문 자원을 연계해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 사회배려계층의 현충시설 방문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 모색하고 우리 자생식물의 가치와 식물주권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수목원·정원문화가 결합된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현충시설과 수목원·정원 등 양 기관의 시설·공간을 활용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 추진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식물자원의 보전·활용 및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자생식물 분야 전문 협력 ▲양 기관의 자원과 방문객을 연계한 교류 활성화 ▲그 밖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와전와 관련,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첫 협력사업으로 ‘대국민 현충시설 방문이벤트 : 내 안의 작은 광복’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기념관이 올해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와 관학협력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내 안의 작은 광복’은 현충시설 방문객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을 직접 심고 키우며, 현충시설에서 접한 독립운동의 의미와 기억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체험 키트다. 가을철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와 연계해 국민들에게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독립기념관이 행사를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키트에 활용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씨앗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이에 따라 업무협약식에서 현충시설을 방문한 국민들에게 제공할 자생식물 씨앗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희곤 독립기념관장은 “역사와 자연은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간다는 점에서 깊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식물과 정원이라는 새로운 매개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협력성과를 각계각층의 국민들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국민의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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