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보성도서관
이번 전시는 양해남 저서『영화의 얼굴』을 바탕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명작 영화 포스터 17점을 소개하며, 시대별 영화의 흐름과 문화적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1950년대'최후의 유혹','춘향전','자유부인','검사와 여선생', 1960년대'마부','돌아오지 않는 해병','맨발의 청춘','저 하늘에도 슬픔이','홍길동','미워도 다시 한 번', 1970년대'꼬마신랑','화녀','별들의 고향','영자의 전성시대','소나기', 1980년대'겨울나그네','칠수와 만수'등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포스터 감상과 함께 작품의 줄거리와 감독·배우에 얽힌 이야기, 시대별 문자 디자인과 카피 디자인의 변화 등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약 40년간 한국 영화가 성장기와 황금기, 쇠퇴기를 거치며 발전해 온 과정을 자연 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보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 포스터를 통해 한국 영화의 역사와 시대상을 이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16 (수) 0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