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폭염에 경기 시작 최대 1시간 늦춘다…폭염경보 땐 취소도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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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KBO, 폭염에 경기 시작 최대 1시간 늦춘다…폭염경보 땐 취소도 적극 검토

고척돔 제외 전 구장 대상…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경기 운영
관람객·선수단 안전 최우선…폭염중대경보 지역은 지연·취소 여부 탄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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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KBO가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기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KBO는 8월 1일부터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각 지역의 기상 상황과 폭염 예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경기 진행 여부를 탄력적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모든 구장에서는 KBO 경기운영위원과 해당 구단 경기관리인이 협의를 거쳐 기존 경기 시작 시간보다 최대 1시간까지 경기 개시를 늦출 수 있도록 운영한다.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 시작 지연뿐 아니라 경기 취소 여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KBO는 경기 당일 현장의 기온과 체감온도, 기상 예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KBO는 경기 운영의 유연성을 높여 혹서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기 일정과 관련한 변동 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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