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관광 한 장으로 통한다…‘광역투어패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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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관광 한 장으로 통한다…‘광역투어패스’ 정식 출시

- 대전·세종·충북·충남 대표 명소 최대 50% 할인…가맹점 60곳 이상 확대 추진
- 랜드마크·테마형 상품 동시 선보여…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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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잡고 선보인 광역 관광상품 ‘충청권 광역투어패스’가 5월 1일 정식 출시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충청권 공동 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목표로 추진된 핵심 정책이다. 충청광역연합은 2025년 시범 운영을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는 가맹점 확대와 상품 다양화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60곳 이상으로 늘려 관광객 선택의 폭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험, 문화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크게 ‘랜드마크형’과 ‘테마형’으로 나뉜다. 랜드마크형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역의 협약 가맹점 가운데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정해진 기간 내 2곳에서 최대 4곳까지 이용 가능해 개인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인, 가족, 힐링 등 여행 목적에 맞춰 구성된 테마형 패키지 상품 4종도 동시에 선보였다. 테마별로 인기 관광지를 묶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향후 충청광역연합은 관광객 이용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해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상품’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구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SMS)로 모바일 티켓이 발송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발권 절차 없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상가 대비 약 50%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격 경쟁력도 높다.
충청광역연합 이경우 사무처장은 "시범사업에서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가맹점 확대와 상품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간다”며 "충청권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광역 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투어지도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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