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주민 자립 돕는다…충북 ‘마음리부트 생활전환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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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위기 주민 자립 돕는다…충북 ‘마음리부트 생활전환 프로젝트’ 본격 가동

- 주거·일자리·정서지원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 구축…다자간 협약 체결
-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지역사회 연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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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복합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형 복지 모델 구축에 나선다.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일하는공동체, 주식회사 마음자리, 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음리부트 생활전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제적·정서적·주거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복합위기 주민 발굴 및 초기 상담 연계 ▲대상자 욕구 분석과 통합지원계획 수립 ▲주거복지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일경험 제공과 직무훈련, 취업역량 강화 ▲심리검사 및 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개별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기관 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참여 기관들은 사례회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후관리 체계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업 성과관리 및 운영모델 표준화 작업에도 함께 참여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주거, 일자리, 정서지원, 사례관리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복합위기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편적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모델을 실증하는 사례로, 향후 지역 복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복합위기 주민 통합지원 위해 3개 기관과 맞손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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