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성과가 자산 되는 ‘꿈·행복 통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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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성과가 자산 되는 ‘꿈·행복 통장’ 도입”

- 어린이날 맞아 발표…독서·봉사·학습 성과를 ‘꿈 포인트’로 적립
- 금융기관 협력·우대금리 적용…경제·인성교육 결합한 미래형 교육복지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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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충남 학생들의 경제·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교육복지 정책인 ‘충남 꿈·행복 통장’ 도입 공약을 5일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는 순간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아이들이 평생 살아갈 힘이 되는 좋은 습관과 자립 기반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며 "교육적 성취를 실질적인 자산 형성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성과를 포인트로 환산해 저축 계좌와 연동하는 방식이다. 독서 활동, 사회 봉사, 기초학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등 교육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꿈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는 학생 명의의 ‘꿈·행복 통장’에 누적된다.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통장 잔액이 늘어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취감과 책임감, 저축 습관을 익히게 된다. 적립된 자산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 진학이나 창업 등 미래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계획적으로 저축하고 목표를 관리하는 습관은 중요한 인성 교육의 한 축”이라며 "‘충남 꿈·행복 통장’은 아이들이 경제의 원리를 체험하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능동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해당 정책이 단순한 학생 지원을 넘어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활동 기반 보상 구조를 통해 기존의 일부 지원금을 통합·재설계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운영 방식은 도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학생 전용 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로 설계된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는 금융·경제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실제 금융 개념을 체험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이명수 예비후보는 "충남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통장에 저축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교육청이 함께 뒷받침하겠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밝은 충남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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