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드테라피 체험 부스’ 운영…청소년 정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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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드테라피 체험 부스’ 운영…청소년 정서 지원 강화

- 뻥튀기 활용 가족 얼굴 만들기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 도모
- 부모 대상 행동평가척도 검사 병행…가정 내 상담 연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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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와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뻥튀기를 활용해 가족의 얼굴을 표현하는 ‘푸드테라피 활동’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학생들은 식재료를 이용해 자신의 감정과 가족 관계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정서적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CBCL 6-18(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부모용)’ 검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자녀의 정서 및 행동 특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상담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서 지원과 심리 회복을 돕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푸드테라피 체험부스 운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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