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손뜨개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경험했다.참여자들은 실을 이용해 한 코씩 뜨개 작업을 이어가는 ‘트리니팅(Tricoting)’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나무에 털옷을 입히는 형태의 트리니팅은 손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완성된 작품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등 심리적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유도하며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센터 측은 이번 활동이 치매예방 실천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뇌튼튼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손뜨개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산시보건소 동부건강팀(041-660-4921)으로 하면 된다.
사진 - 뇌튼튼예방교실 ‘트리니팅’ 진행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