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구축된 통합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온마을 통합돌봄, 예산에 산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의료·생활·주거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병의원과 연계한 재택의료 서비스, 퇴원환자 대상 사후관리 및 연계 발굴, 가사·식사·이동·목욕 지원 등 일상생활 돌봄,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서비스는 일상생활돌봄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이 제공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기반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비 5,4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협약을 체결해 가사·세탁·청소 등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 발굴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통해 기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하고, 개인별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돌봄 필요도를 조사한 뒤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을 수립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예산군 관계자는 "예산형 온마을 통합돌봄이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예산군 통합돌봄 시행 한 달 진행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