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600년 역사 위에 펼쳐지는 전통문화 공연…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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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600년 역사 위에 펼쳐지는 전통문화 공연…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풍성’

- 줄타기·사물놀이부터 내포앉은굿까지…다채로운 전통예술 한자리
- 10월 24일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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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축성 600년의 깊은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충남 서산시는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3회에 걸쳐 해미읍성 일원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해미읍성역사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과 (사)내포문화예술협회가 참여해 지역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공연은 줄타기와 사물놀이, 판굿을 비롯해 승무, 전통무용, 내포제시조, 내포앉은굿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회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24일에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재현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이번 전통문화 공연이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해미읍성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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