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시농업축제, 이순신축제와 만났다…체험형 콘텐츠로 3일간 ‘도심 농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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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시농업축제, 이순신축제와 만났다…체험형 콘텐츠로 3일간 ‘도심 농업 열풍’

- 청보리·탄소중립 테마 강화…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공략
- 은행나무길 곡교천 일원서 개최…도시와 농업 잇는 참여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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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축제’와 연계해 도시농업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아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은행나무길 곡교천 광장 일원에서 ‘제4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고·걷고·체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심 속에서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참여형 행사다. 특히 대규모 관광객이 찾는 이순신축제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방문객 유입과 함께 축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행사장에는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도시농업 전시관과 아열대작물 온실 전시를 비롯해 식물 건강을 상담해주는 반려식물병원 등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팜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곤충·원예 체험 등 30여 개 이상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축제로 꾸며진다.올해는 특히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메시지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리사이클링 텃밭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곡교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청보리 테마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농업의 시작점”이라며 "이순신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여가와 교육, 환경 가치까지 아우르는 복합형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제4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 웹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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