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국 청년 축제’ 시동…청년이 직접 만드는 공주 9월 빅이벤트
검색 입력폼
충청

충남, ‘전국 청년 축제’ 시동…청년이 직접 만드는 공주 9월 빅이벤트

- 전국 청년 15명 기획단 구성…프로그램·홍보까지 주도 참여
- 9월 12일 공주 신관공원 개최…청년 공감형 축제로 방향 설정

+
[충남=김도영 기자] 충청남도가 오는 9월 열리는 대규모 청년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청년 주도형 축제’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충남도는 지난 30일 공주시 신관공원 일원에서 ‘2026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공주시 관계자, 그리고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기획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 상황 보고, 비전 및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기획단은 ‘청년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는 취지를 반영해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충남과 공주뿐 아니라 대전·세종·충북 지역 청년 참여기구 위원 등 총 15명으로 꾸려졌으며, 다양한 지역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기획단은 단순 자문 역할을 넘어 축제 전반에 적극 참여한다. 이들은 축제 주제 설정은 물론 프로그램 기획, 홍보 전략 수립,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등 핵심 과정에 직접 관여하며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축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 청년 축제를 통해 청년 친화 도시로서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라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응원과 위로가 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청년 정책과 문화, 창업,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위촉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