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나주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송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캠핑카와 카라반, 장기 주차 차량 등으로 공영주차장의 회전율이 낮아지면서 정작 주차 공간이 필요한 시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주시는 도심권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영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권역별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다. 공청회를 통해 유료화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유료화 대상 주차장과 추진 방식, 주차요금 체계, 이용 가능 시간, 요금 감면 대상 등이다. 특히 장기 주차와 주차 공간의 사실상 독점으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시민들이 적절한 시간에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전율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유료화에 따른 시민 부담과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도 주요 검토 대상이다. 나주시는 지역별 주차 여건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시민 편의를 높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세부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유료화 대상과 구체적인 요금 체계 등은 시민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나주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주차 회전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별 주차 여건과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0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