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사진 - 강상구 나주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
이번 대응은 태풍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우선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와 배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정비했다.공사현장에서는 강풍에 날릴 수 있는 낙하물과 적치물, 가설시설물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했다. 하천변 산책로 등 기상 악화 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지역은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강화했다.
나주시는 현재 인명피해 우려 지역 35개소, 급경사지 119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109개소, 홍수 취약지역 6개소 등 모두 269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또한 위험시설과 지역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기상 상황과 현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도 갖췄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재난 대응의 최우선 과제는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주민 대피와 현장 통제를 실시하고,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태풍의 진로와 영향이 유동적인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취약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 시민 안내 등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나주시는 태풍의 이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기상 악화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1.04 (수) 05:16


